"하하하!!! 알고있었어!!! 거대한 검!!! 마법 공주님들! 내가 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언다인의 희망을 깨고 싶지 않아서 ANIME IS REAL을 고르게 되는데, 이 세계관에서 애니는 과연 사실이 아닐까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보자.


단서1 - 마법의 유무


이건 오프닝을 유심히 봤다면 더 말할 여지도 없다. 인간계에서도 마법은 존재한다.


[먼 옛날, 두 종족이 지구를 지배했다. 인간, 그리고 괴물.
어느 날, 두 종족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긴 전쟁 끝에, 인간들이 승리를 얻어냈다.
인간들은 괴물들을 마법의 주문으로 지하에 봉인했다.

(후략)]


단서2 - 존나 센 로봇들의 유무


괴물들의 문명이 발달한 이유는 인간들의 쓰레기가 흘러들어왔고, 그 잔해를 이용해서이다.


[언다인: 쓰레기장!! 많은 것들이 거기서 왔지!! 우리가 현대기술을 가지고 있는 건.. 인간의 쓰레기가 지상으로부터 흘러들어와서야! 게다가, 여자를 만나기에도 좋은 장소지.]


그 잔해만을 이용한 괴물들의 문명이 코어를 건설할 정도면 인간의 기술은 그 동급이거나 더 뛰어날 수 있다.

물론 코어는 제작자인 가스터가 불세출이어서일수도 있으니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


단서3 - 현지인인 '프리스크'의 시선


알피스의 연구소 2층에 가면 '인간사'라는 항목이 3개쯤 있다. 그걸 조사하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거대한 로봇, 그리고 외계인 공주에 대한 언급이다.



'약간' 다르다고 한다.



다 벗은 주방장 둘이 에너지 팬케이크를 서로에게 집어던지고 있다고 한다.



왜 이것도 '약간' 다른건지 모르겠다.



지각한 안드로이드의 이야기


이것도 '약간' 다르다고 한다. 아예나 많이가 아니라. 완전한 부정은 아니라는 말.

이걸로 애니에서의 일들이 프리스크의 인간계에서 '약간 다르게' 일어나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생선박이들아, 너희들은 ANIME IS REAL을 누르는데에 의심의 여지를 가지지 말라.

자기 키의 10배가 되는 칼은 없다고 해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