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모를 안도감과 동질감을 느끼며 섞여들어간다
그러나 병신인줄 알았던 갤럼들은
병신의 탈을 쓴 재능가들이었고
자신과는 궤를 달리하는 사람들임을 깨닫게 된다
금손과 기만자들의 틈바구니 사이에서
하찮은 재능조차 없는 갤럼들은 광광 울며 떠나간다
간혹 용기를 쥐어짜 자신의 작품을 올려보곤 한다
가끔씩 달리는 몇개의 댓글들을 보며 자신을 위로하지만
대부분의 글은 묻히게 된다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며
게시글을 올리는 수가 점점 줄어들고
관음만을 하며 디시콘을 다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렇게 허탈감과 자괴감에 빠진 갤럼은 탈갤을 결심한다
공감이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