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모르고 언갤 들어왔다가 욕만 주구장창 먹었는데

어느덧 불살까지 다깼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게임을 2만원 주고했다는게 너무 미안할정도입니다


일단 저는 불살끝나고 게임을 지웠어요

사실 제가 못찾은걸 찾기위해서 다시 한번 하려고했는데 [물론 불살로]

플라위가 하는 말이 제 심장을 후벼파더군요


단지 호기심을 위해서 프리스크와 친구들이 쌓고 있는 추억들을 

없애는건 정말 할짓이 아니다 싶더라고요


게임에 너무 감정이입하는거 아니냐는 말도 할수있겠지만

누구 말처럼 게임이란 원래 자기가 만족하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몰살루트 안보고 불살루트만 보고 지우는게 

게임을 전부 못즐기더라고 제 마음은 편하고 행복하니까요



플레이 시간은 20시간 내외지만 정말 갓게임 갓게임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스포일러 안당하게 배려해준 언갤러분들의 과격한 친절도 너무 좋았어요



최고에요 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