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엘 아스리엘 있길래 걍 염소가족


아침 일과가 끝난 토리엘은 의자에 앉아 책을 읽기 시작하고, 아스리엘은 혼자 거실에 누워 그림을 그렸으면 싶다. 아스리엘은 크레파스를 이리저리 어지롭게 놔두었겠지만 토리엘이 다정한 어투로 '아가, 다 쓴 물건은 다시 제자리에 둬야지.'라고 말해줬으면 한다.
그러면 아스리엘은 고개를 끄덕이며 크레파스를 다시 제자리에 꽂아놓고 다시 그림 그리기에 집중했으면 한다.
그렇게 잠시 후에 그림을 다 그리고선 토리엘에게 보여주지 않으려는 듯이 숨어들어가는 것처럼 빠르게 그림을 들고 방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중에 아스고어가 퇴근하고서 온가족이 저녁식사를 하러 모였을 때 자랑스럽게 자신의 가족이 그려진 그림을 토라엘과 아스고어에게 보여줬으면 한다.



박고, 부수지 말고 제발 좀 애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