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우리집이 굉장히 가난했음.
밥 못먹고 다녀서 영양실조때문에 상처나면 피가 안멈추고 그럴 만큼.
새학기에 공책을 사야되는데 공책 살 돈이 없어서 썼던 공책 지워쓰고 다시 지워쓰고 그랬는데
지우면서 되게 서러웠던 기억이 있음.
지금은 쓰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뒷페이지 안쓰고 넘기는데,
그게 참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