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돌돌 말고 메사장 방송 보면서 야유하는 차라 뒤로 다가가서 잡아당겨서 쓰러트리고 싶다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화내면 아무 대꾸도 안 하고 조용히 이불을 들어올린 다음

그 평탄한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귀를 갖다대서 행동에 맞지 않게 연약한 심장박동을 듣고 싶다

그리고 그 심장소리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부끄러움 때문에 점점 빨라지는 박동의 변화를 들으며 잠에 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