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한장 빼고 다 벗겨서 식탁 위에 눕힌 다음 

긴장 어린 숨을 쉬며 오르락내리락하는 하얀 흉곽 위에 기름장을 발라 차돌박이 찍어먹고싶다

피부를 스키고 지나가는 뜨거운 온기 때문에 몸을 움찔움찔하면서도 물건 취급받는다는 수치심에 울먹이는 차라의 입에도 넣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