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도 분명 맨 처음에는 불살을 달리면서 감동을 느끼고, 캐릭터들을 애껴주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했겠지

하지만 게임 속 캐릭터는 어디까지나 게임 속의 인물일 뿐. 반복되는 대사와 뭘 해도 똑같은 반응밖에 보여주지 않는 모습에 점점 싫증이 났겠지.

결국 리셋을 택하고, 몰살음 달리게 되는 거야.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궁금하다는 이유만으로 모두를 죽여봤다는 플라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