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다인과 알피스는 침대 위에서 뒹굴고 있었다.
꺄르륵 웃음을 터트리는 알피스와 흐믓하게 바라보는 언다인.
창문에선 노을이 눈부시게 불타고 있었고 침대 위에서 뒹굴던 둘은 문득 자신들이 지상에 나온 것을 실감했다.

"알피스, 저기 좀 봐. 굉장한 노을이야."
"아아... 마치..."

두 괴물은 행복한 생활에 감사하며 서로를 껴안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