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크, 너가 차라와 다를거라고 생각하지않아 " 샌즈의 눈이 울고있다. 가스터 블래스터 의 눈은 울지않고있다. "프리스크 , 이멍청아 아직도 망설이는거야? 샌즈를 찔러 . 내가도와줄께 . 빨리 손에 힘을 줘 " 차라는 손에 칼을 쥐게한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에 휩싸였다. 이 상황이 믿기질 않는다. 도망치고싶다. 이 상황이 너무 고통스럽다. 바란건 이게 아닌데 . 추락. 바닥으로 떨어졌고 '팡'하는 소리가 울린다. 다행히 황금꽃밭 위로 떨어져서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 이마가 살짝 까져서 피가난다. 아파서 눈물이 살짝 고일듯한 기분. 아픈것도 서러운데 이곳은 너무 낯설다. 꽃밭 주위로는 빛이 가지않고 어두컴컴하다. 어두운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 무섭다. 꼬마는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아무도 오지않았다. 떨어졌던곳으로 다시 올라갈 수도 없고, 하는수없이 앞으로 가는 수밖에 없었다. 꽤나 걸은것같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것이 오히려 낫다. 있는게 더욱 무서우니까 먼 곳에서 불빛이 보였고 꼬마는 뛰어갔다. 밝은곳에 도착해서 마음이 정말 편하지만 , 지하는 밖과 다른것같다. 방에 여러 장치들을 설치해두는것을 보니 지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사는것 같다. 이 방엔 레버가 있고 발판이 여러개있지만, 누군가 풀어놨다. 수상하지만 밝은곳 . 뒤쪽에 어두컴컴한 동굴보다는 훨씬낫다. 쥐죽은듯이 고요하는것만 빼면 다른방으로 빨리 이동했다. 꼬마는 식은땀을 흘린다. 아까는 아무도 없는것이 다행이였지만 이제는 아무도 없는것이 두려워서 참지못하겠다. 숨이 턱까지 차올라도 계속달렸다. 제발 제발 누군가가 나타나길 . 제발 정신없이 달리다보니 꼬마는 누군가의 집앞에 도착했다. 나쁜사람이 살지도 모르지만 지금 제일중요한건 제발 나 외에 누군가가 여기에 있었으면 한다. 복도또한 다른곳처럼 조용했다. 하지만 다른점은 파이굽는 냄세가 난다. 오랫동안 신경을 곤두세우며 뛰다보니 배가 무척이나 고프다. 그럼 어찌해야겟는가. 파이를 먹는수밖에. 난로가 있는방을 지나, 파이가 있을법한 주방으로 갔다. 오! 파이! 무슨맛인지는 몰라도 시나몬 파이라고 예상한다! 너무 맛있다! 이런 파이를 만드는사람이 나쁜사람일거라곤 전혀 생각되지않는다. 꼬마는 즐거운 마음으로 나외에 누군가를 찾기위해 , 다른방으로 가보았다. 침대가 하나 있던 방은 ㅡ 아무도없었다. 침대가 하나 있고 ...재미없는 농담이 써있는 책이 있는방도 ㅡ 아무도없었다 오. 이방은 잠겨있고 그리고 내앞에 거울 . .it's me. frisk 이 층에는 사람이 없는것같아서 계단아래로 내려갔다. 정말 불안한건. 앞에서 누군가의 우는소리가 들리는것. 이런 지하에서 파이를 굽고 우는사람이 있는걸 보면 제정신은 아닌사람일것이다. 아니면 사연이있거나 조심스래, 발자국 소리도. 안나게 .한걸음씩 .살살. 우는소리의 주인을 알아야된다. 미치광이라면 당장 이집에서 나가서 도망쳐야되니까 코너를 돌고 .. 바로 보이는건 큰 보라색 문. 우는 소리의 주인공은? .. .... .... 인간은 아닌듯하다. 염소를 닮았는데 사람의 체형이다. 그리고 꼬마는 이곳을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염소가 얼굴에서 피를 뚝뚝 흘리고 있기때문에. 예상컨대 나를 보면 필시 달려들거라고 생각했다. 뒤로 돌아갈려는 순간 빠그작 장난감 칼을 밟았다. 왜 이런게 여기에 있는지..? 염소가 나를 쳐다본다. 눈물과 피가 범벅이 되서 옷과 얼굴은 다젖어있고 눈동자는 초점이 없다. 예상대로 일어나서 나에게 다가온다. ... 도와야될까? 어쩌면 나쁜 괴물일수도있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피범벅이 된 괴물을 두고 떠난다는건 좀 미안했다. 나는 " 도와줄까요?" 라고 물었다 * 대답이 없다 나는 한번더 "도움이필요한가요?" 라고 물었다 * 너또한... 괴물은 중얼거리면서 서있다가. 이내 성큼다가와 내게 말했다. *너또한 나를 떠날거야. 너는 다른인간들과 다르지않아. 손에 불덩이를 만들며 내게 던지기 시작했다. 갑자기 왜던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 나에 대해 오해 하고있는것같다. "전 당신이 누군지도 몰라요. 제발 살려주세요 " 내 말에 살짝 동요한듯 보였다. 하지만 불덩이들을 계속 던진다. 간신히 불덩이들을 요리조리 피했지만 , 스쳐지나간 옷은 타들어가는것이 느껴진다. " 제발..." 말할려는 순간 불덩이는 쉴새없이 날라왔다. 피할려고 옆으로 살짝 이동한 순간, 또 장난감칼 미끌어 졌고 , 불덩이에 직격으로 맞았다. 너무나도 뜨겁고 ㅡ 엄청아프다. 너무 서럽다. 내가 낯선곳에 떨어진것도 서럽고 내가 낯선곳에서 낯선괴물을 마주친것도 서럽고 내가 낯선곳에서 낯선괴물에게 공격당하는것도 서럽다. 서러워서 눈물이난다. 호흡을 정리하려고해도 울음때문에 계속 신음만 나온다. 어서 빨리 윗층으로 도망가려고했는데 내가 눈물을 흘린 순간부터 염소는 하염없이 나를 처다보고있다. 어찌보면 멈춘것 같다. 아닌가? 설마 내가 우는것을 보려고 일부로 멈춘가? 눈물도 나고 울분도 솟는다. 화도 치민다. 큰소리로 악을 지르듯이 말했다. "난 당신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어! 그러나 당신은 내게 불덩이만 던졌어! 당신은 나쁜사람이야! " 속이 시원해졌지만 , 다시 생각해보니 저 염소가 내말을 듣고 다시 불덩이를 던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 빨리 도망쳤다. 계단으로 올라갈려고 복도를 달렸다. 그순간 * 아가야, 멈춰다오. 내가 미안하구나 . 정말 미안해... 믿지않는다. 저괴물은 나를 잡아먹을것이다. 염소괴물이 나를 쫓아왔고 갑자기 내손을 붙잡았다. 깜짝놀래서 손을 뿌리쳤다. 무섭다. 저 괴물이 나에게 불덩이를 던지리라.. *놀래켜서 미안하다 , 아가야. 정말 미안하구나. 너에게 위협을 가하려고 하던게아닌데.. 정말미안해.. *상처는 괜찮니? 내가 약을 발라줄께. 정말 미안하구나... 그러고선 내손은 잡혔고 나는 끌려갔다. 안돼! 믿을 수 없어. 분명 날 잡아먹으려는 속셈이야 그러나 이미 손을 뿌리치려고 할때 나는 난로가 있는 방까지 왔다. "이거놔! 이 괴물아! " 난 손을 뿌리치고 복도로 뛰어가 방에 숨었다. 심장이 미칠듯이 뛴다. 괴물에게 잡히면 안돼 절대로 분명 ...죽을거야... 침대로 . 이불속으로 숨었다. 똘똘똘 말았다. 너무 무섭다. 눈물은 쉴새없이 나오고있고 숨또한 계속 헐떡인다. 소리가 새지않도록 입을 틀어막고 눈을 꼭 감는다. 제발 제발 내가 숨은곳을 모르길 ... 하지만 복도로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ㅡ 그리고 ... 문여는 소리.. *... *... *... 아가야 숨지않아도 된단다. 너를 해치려고하는게 아니야. 믿으면안된다. 나에게 불덩이를 또 던질것이다. *... 아가야 , 놀래켜서 미안하단다.. 마법을 사용한것도 ... 너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였어. 내가 약을 발라줄께 믿으면안된다. 아마도... 저런 친절한 목소리라도 분명 나에ㄱ 방심한순간 , 괴물이 내 이불을 잡고 들춰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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