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분석글인데... 잘 될까 모르겠다.
+ 3줄 요약 있음

환영 파피루스...
보통 머더샌즈의 광기를 대변하는 듯한 모습으로 나온다. 차라와 같은 붉은 눈, 머리와 스카프만 남아서 샌즈에게 살인을 재촉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환팝이 머더의 죄책감이 모여서 왜곡된 것으로 생각한다.
머더 공식 설정보면 처음에는 죄책감을  느꼈다고 하지? 사실, 당연하지! 지키기 위해서라는 변명이 있어도, 자신의 친구들와 이웃을 죽이고, 그렇게나 아끼는 동생을 죽이는 거라고!
그 죄책감을 줄이기 위해 샌즈는 어느 순간부터 파피루스를 자기가 죽이지 않았다고 암시를 하게 되는거지, 아직 파피는 살아았다라고 믿게 되고 파피의 환영이 보이지만, 그 또한 완벽하지  않아. 오히려 죽었다 살아난듯 괴기스럽지, 마치 좀비처럼. 샌즈의 무의식 속에 파피루스는 죽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야.
여기서 또 한 가지, 파피루스는 샌즈가 가장 아끼는 동생인 것은 변함없어, 그러한 동생이, 이게 과연 옳을까? 하고 고민하며, 마음 한편으론 죄책감이 드는  자신의 행동을 칭찬하고, 심지어 조언하고, 재촉한다? 정말 최고이지 않을까? 의지가 막 차오르지 않을까?
샌즈가 이제 힘들다고 해도 단지 샌즈의 상상속의 동생은 재촉을 쉬지 않아. 그걸 보면서 샌즈는 \'봐봐, 동생도 내 행동을  찬성해 주고 있어. 내 행동은 옳은거야\' 라고 생각하고 죄의식을 억누르는 것이지.

하지만 무의식에는 환팝≠팦이 있지만 무시하며 살다가, 어느날 그 생각이 밖으로 나오거나, 죄책감등이 폭발해서 환팝으로도 제어가 불가능하면 그 환영은 사라지며, 그와 동시에 샌즈는 자신을 알아주던 유일한 존재를 잃게 되는거지. 그로 인한 상실감과 자신의 행동의 확실함의 소멸은, 급격한 외로움과 공포를 동반하게 되며, 더 이상 재정신을 유지시킬 수 없게 되는 거야.

어떠냐? 처음 써보는 분석글인데?

3줄 요약
1. 샌즈는 동생을 죽인 죄책감을 줄이기 위해 환영을 만들었다.
2. 동생이 자신의 행동을 칭찬함으로써 샌즈는 행동에 확신을 얻는다.
3. 환영이 없어지면 재어장치가 사라진 샌즈는 외로움과 공포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