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그만두기로 한거 사람구할때까지 2주만 더 연장하기로 한건데 오늘 엿같아서 때려쳤다.
점주 기본 10~20분은 넘게 지각하는 스타일인데 내가 아무말 안하니깐 이걸 당연하게 생각함.
아침 발주물량이 내 퇴근시간에 오는데 항상 마무리라 생각하고 예의상 해줌...보다 점장 교대속도 느려서 그냥 그시간에 내가 해주는거. 퇴근 기본 3~40분에 함
내가 야간에 다 쓰레기분리해둔거 주간이 다 스까놓는데 진짜 X같음
주간에 분리안해줘도 되니까 야간에 분리해둔거만 건들지말아달라고 점주한테 존나말해도 한귀로 듣고흘리고 애들이 어려서 그런다 이소리만 함
ㄴ위에까지는 다 참음
본사에서 재고조사 나오는거땜에 점주님 요새 예민하신데 오늘 오자마자 새벽에 왜 아이스크림 하나 계산안하고 먹냐고 물어봄
그거 2+1인데 손님이 세개 다 못먹는다고 나하나 준거라서 말했더니 그건 넘기고 내가 씨씨티비에 계산안하고 먹은게 있대서 그런적 없다고하니까 도둑보는 눈으로 쳐다봐서 다툼
발주 다넣는거 한시건 걸리니 그거끝나고 씨씨티비 보여준다고 기다리래서 시발 밤새일하고 점주 발주넣을때까지 기다림.
씨씨티비 돌려보니까 내가 신상품 들어온거 하나 먹었더라
그때 마무리시간이여서 그거먹고 급하게 손님 몰리기전에 마무리일한담에 바로 계산했을건데.
분명 그때 같이먹은 음료 기억나서 그 날짜로 가격 조회해보니까 내가 계산한거 영수증 나옴.
그러니까 점주도 난감한지 표정바뀌더라. 그러고선 먹고 계산안하는 부분만 봐서 오해했다고함
뭔 바보도 아니고 계산 안했으면 재고도 틀어졌을텐데
그리고 새벽에 아이스크림 먹는거 봤다는건 완전 감시하고있다는거 아냐 씨씨티비는 일터졌을때 보는건데
바로 안찍은건 내잘못 맞는데 일단 사람 몰아갔으면 사과먼저 해야되는거 아닌가.
암튼 오늘부터 일 그만두겠다고 하고니옴
여름에 일은 일대로 바쁘고 밤에 암만 성실해봐야 재고하나 틀어지면 의심부터 받고 야간 편의점 정말 할게 못된다는걸 느꼈다.
에휴 암튼 이런글써서 미안.
솔직히 나도 잘못한건 있는데 뭔가 착잡한걸 풀데가 없었다
ㄴ이 디시콘들이 딱 어울리는 사장이다
일이 많이 꼬였었구나...잘 그만뒀다 오랫동안 고생했으니 이제 푹 쉬어
여기서 신세한탄하는것도 좋지 다음에도 힘들면 한번 털어봐 - dc App
어으;;
으 천사 언갤럼덜...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