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하교길.
차라는 길가에서 큰애벌레를 발견해서  나뭇가지에 올린후 아스리엘을 괴롭힌다.

이거봐 아스리엘. 털이 너처럼 복슬복슬해. 자.자.
히익. 저리 치워.
급기야 아스리엘은 울음을 터트리는데,

히히 넌 정말 울보애기라니끄ㅡ헉!


차라를 뒤에서 끌어앉고 백드롭으로 바닥에 박아버리는 여동생 프리스크.

벌레를 수풀에 놓아주고 유유히 갈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