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위 아래 노란 시트지인가 뭔가가 깔려있는 평상 위에 다같이 모여 복날을 즐기는 귀농 식구들이 보고싶다.
복날을 맞아 어른들끼리 마을회관에 모여서 쑥덕거렸으면 좋겠다. 마을회관에서 각자 뭐 가져올지 정하고 있으면 좋겠다. 도리혜는 삼계탕, 알피스는 메밀국수 안승고는 백숙...이렇게 정했으면 좋겠다.
정하다 술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냥저냥 이야기하던 고손 (거슨)이 갑자기 활발해지면서 자기가 소주랑 막걸리도 가져오겠다 하면 좋겠다. 그러다 도리혜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고손한테 애들도 있는데 술을 마시겠다고요?? 라고 크게 소리치면 좋겠다. 그럼 안승고가 애들 재우고 마시면 되지라고 눈치없이 말하고 고손이 그럼그럼 말 잘하네 우리 마을이장! 이라고 호응해줬으면 좋겠다. 그럼 도리혜가 이마에 손을 짚고 한숨을 내쉬더니 그럼 꼭 애들 재우고 마시는 거에요. 라고 어쩔 수 없다는 말투로 말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모여있는 어른들을 보고 애들이 뭔 일이냐 물어보면 애들은 가라 하는 윤다인이 보고싶다. 계속 뭔일이냐 물어보고 퇴짜맞고 몰래 다가가서 들으려 해도 걸려서 갔으면 좋겠다. 결국 애들끼리 모여서 무슨 일일까 고민하는게 보고싶다. 별의 별 이야기가 나오다 안승리가 곧 복날이니 뭐 먹을지 정하는거 아닐까? 라고 말했으면 좋겠다. 근데 초롱이가 그건 아닐것 같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오후에 저녁에 먹을 음식을 만들다 초롱이가 뭔 일이냐 물어보면 마침 잘 되었다는 듯 도리혜가 활짝 웃었으면 좋겠다. 해 지기 전에 뒷산에 올라서 강승덕이랑 구일빈을 데려오라고 했으면 좋겠다. 그럼 초롱이는 기겁하면서 그 무서운 아저씨를 데려오라고? 하고 팔짝 뛰었으면 좋겠다. 그럼 도리혜가 무서운 아저씨 아니라고 퍼뜩 갔다오라고 했으면 좋겠다. 절대 안가겠다는 초롱이와 그냥 갔다오라는 도리혜의 말싸움이 일품일것 같다.
그때 숙구가 들어와서 뭔일인교? 라 물어보면 차라가 빠르게 뭔 일인지 말할것 같다. 그럼 숙구가 내랑 같이 가자 라고 했으면 좋겠다. 잠깐 고민하다 도리혜 얼굴을 보고 안 간다하면 진짜 쫓겨날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뒷산을 올랐는데 구일빈 먼저 찾다 못찾고 강승덕 집 앞에서 승덕아재 나와요라고 말하는 숙구와, 나무 뒤에 숨어서 숙구야 너도 여어 숨어라 하는 초롱이가 보고싶다. 승덕이가 나와서 뭔일인데 하고 물으면 잘 모르겠다 그냥 엄마가 오라고 했다고 숙구가 덤덤하게 말했으면 좋겠다. 그와 반대로 초롱이는 얼굴이 하얗게 질리겠지. 숙구가 구일빈 아저씨 어디갔는지 알아요? 라고 물으면 잠시 고민하다 같이 찾으러 갔으면 좋겠다. 숙구랑 승덕아재가 같이 찾으러 가면 초롱이가 히익하고 숙구가 걱정되서 따라갔으면 좋겠다.
구일빈 찾으러 갈때 승덕-숙구-초롱 이 순서로 섰으면 좋겠다. 서로 붙어있는 승덕과 숙구에 반해 좀 떨어져서 걷는 초롱이가 보고싶다. 초롱이가 저 아저씨 무섭지 않냐 물으면 숙구가 와 계속 그러는데 피해망상증 걸렸나 타박했으면 좋겠다. 우리 승덕아재가 무섭게 생기긴 해도 나쁜 사람은 아이라고 쉴드쳐줬으면 좋겠다. 그럼 강승덕이 울면서 나쁜 사람 아니라고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계속 걷다 산삼 또 태우고 광광 엎드리고 우는 구일빈이 보고싶다.
여름이어서 따뜻한 저녁에 다 같이 모일꺼야. 잡몹들이랑 다 모이겠지. 애들끼리 모여서 승리는 자기 말이 맞았다며 으쓱대겠지. 귀농 이름 모르겠는 머펫이랑 허수아비 버거팬츠랑 아이스께끼 가져온 나이스크림가이까지 다 모일테고. 당산목 플라위 아래 평상에서 먹을거 다 가져온 귀농식구들이 먹을꺼 먹고 놀겠지. 도리혜가 가져온 삼계탕, 안승고가 막 잡아 삶아온 닭 백숙, 윤다인이 가져온 메밀국수, 안평화표 냉장고로 얼려온 냉면, 나이스크림가이가 가져온 아이스께끼... 다 먹어갈때쯤 우물유령 블루키가 나타나 오...우물에 담가둔 수박...시원해 졌어...라고 말하며 나타나겠지. 언다인이 칼을 집고 수박을 자를꺼야. 숟가락으로 퍼먹으려 반으로만 잘라둔 수박, 손으로 집고 먹으려 부채꼴 모양으로 잘라놓은 수박을 기호대로 먹을꺼야. 귀득이는 손이 없으니 아무나 한 손으로 자기꺼 먹고 다른 손으로 귀득이에게 줬으면 좋겠다. 수박씨를 플라위 옆에 퉤퉤 뱉으면 아 좀 수박씨 아무데나 뱉지 말라고! 라고 툴툴댔으면 좋겠다.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자, 아직 애들 자지 않는게 고손은 술 까고 마실테고. 몇번 고손을 타박하다 도리혜랑 윤다인이 애들 집에 돌려보낼꺼야.
언제나 그렇듯 고손이 술에 취해 정의의 오함마 고손이었던 시절을 말하면 하나둘 자리를 떠나거나 무시하고 술을 마시거나, 아니면 처음 들었다는 식으로 호응을 해주겠지.
그 날에는 보름달이 환할꺼야.
복날을 맞아 어른들끼리 마을회관에 모여서 쑥덕거렸으면 좋겠다. 마을회관에서 각자 뭐 가져올지 정하고 있으면 좋겠다. 도리혜는 삼계탕, 알피스는 메밀국수 안승고는 백숙...이렇게 정했으면 좋겠다.
정하다 술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 그냥저냥 이야기하던 고손 (거슨)이 갑자기 활발해지면서 자기가 소주랑 막걸리도 가져오겠다 하면 좋겠다. 그러다 도리혜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고손한테 애들도 있는데 술을 마시겠다고요?? 라고 크게 소리치면 좋겠다. 그럼 안승고가 애들 재우고 마시면 되지라고 눈치없이 말하고 고손이 그럼그럼 말 잘하네 우리 마을이장! 이라고 호응해줬으면 좋겠다. 그럼 도리혜가 이마에 손을 짚고 한숨을 내쉬더니 그럼 꼭 애들 재우고 마시는 거에요. 라고 어쩔 수 없다는 말투로 말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모여있는 어른들을 보고 애들이 뭔 일이냐 물어보면 애들은 가라 하는 윤다인이 보고싶다. 계속 뭔일이냐 물어보고 퇴짜맞고 몰래 다가가서 들으려 해도 걸려서 갔으면 좋겠다. 결국 애들끼리 모여서 무슨 일일까 고민하는게 보고싶다. 별의 별 이야기가 나오다 안승리가 곧 복날이니 뭐 먹을지 정하는거 아닐까? 라고 말했으면 좋겠다. 근데 초롱이가 그건 아닐것 같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오후에 저녁에 먹을 음식을 만들다 초롱이가 뭔 일이냐 물어보면 마침 잘 되었다는 듯 도리혜가 활짝 웃었으면 좋겠다. 해 지기 전에 뒷산에 올라서 강승덕이랑 구일빈을 데려오라고 했으면 좋겠다. 그럼 초롱이는 기겁하면서 그 무서운 아저씨를 데려오라고? 하고 팔짝 뛰었으면 좋겠다. 그럼 도리혜가 무서운 아저씨 아니라고 퍼뜩 갔다오라고 했으면 좋겠다. 절대 안가겠다는 초롱이와 그냥 갔다오라는 도리혜의 말싸움이 일품일것 같다.
그때 숙구가 들어와서 뭔일인교? 라 물어보면 차라가 빠르게 뭔 일인지 말할것 같다. 그럼 숙구가 내랑 같이 가자 라고 했으면 좋겠다. 잠깐 고민하다 도리혜 얼굴을 보고 안 간다하면 진짜 쫓겨날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뒷산을 올랐는데 구일빈 먼저 찾다 못찾고 강승덕 집 앞에서 승덕아재 나와요라고 말하는 숙구와, 나무 뒤에 숨어서 숙구야 너도 여어 숨어라 하는 초롱이가 보고싶다. 승덕이가 나와서 뭔일인데 하고 물으면 잘 모르겠다 그냥 엄마가 오라고 했다고 숙구가 덤덤하게 말했으면 좋겠다. 그와 반대로 초롱이는 얼굴이 하얗게 질리겠지. 숙구가 구일빈 아저씨 어디갔는지 알아요? 라고 물으면 잠시 고민하다 같이 찾으러 갔으면 좋겠다. 숙구랑 승덕아재가 같이 찾으러 가면 초롱이가 히익하고 숙구가 걱정되서 따라갔으면 좋겠다.
구일빈 찾으러 갈때 승덕-숙구-초롱 이 순서로 섰으면 좋겠다. 서로 붙어있는 승덕과 숙구에 반해 좀 떨어져서 걷는 초롱이가 보고싶다. 초롱이가 저 아저씨 무섭지 않냐 물으면 숙구가 와 계속 그러는데 피해망상증 걸렸나 타박했으면 좋겠다. 우리 승덕아재가 무섭게 생기긴 해도 나쁜 사람은 아이라고 쉴드쳐줬으면 좋겠다. 그럼 강승덕이 울면서 나쁜 사람 아니라고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으면 좋겠다. 계속 걷다 산삼 또 태우고 광광 엎드리고 우는 구일빈이 보고싶다.
여름이어서 따뜻한 저녁에 다 같이 모일꺼야. 잡몹들이랑 다 모이겠지. 애들끼리 모여서 승리는 자기 말이 맞았다며 으쓱대겠지. 귀농 이름 모르겠는 머펫이랑 허수아비 버거팬츠랑 아이스께끼 가져온 나이스크림가이까지 다 모일테고. 당산목 플라위 아래 평상에서 먹을거 다 가져온 귀농식구들이 먹을꺼 먹고 놀겠지. 도리혜가 가져온 삼계탕, 안승고가 막 잡아 삶아온 닭 백숙, 윤다인이 가져온 메밀국수, 안평화표 냉장고로 얼려온 냉면, 나이스크림가이가 가져온 아이스께끼... 다 먹어갈때쯤 우물유령 블루키가 나타나 오...우물에 담가둔 수박...시원해 졌어...라고 말하며 나타나겠지. 언다인이 칼을 집고 수박을 자를꺼야. 숟가락으로 퍼먹으려 반으로만 잘라둔 수박, 손으로 집고 먹으려 부채꼴 모양으로 잘라놓은 수박을 기호대로 먹을꺼야. 귀득이는 손이 없으니 아무나 한 손으로 자기꺼 먹고 다른 손으로 귀득이에게 줬으면 좋겠다. 수박씨를 플라위 옆에 퉤퉤 뱉으면 아 좀 수박씨 아무데나 뱉지 말라고! 라고 툴툴댔으면 좋겠다.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자, 아직 애들 자지 않는게 고손은 술 까고 마실테고. 몇번 고손을 타박하다 도리혜랑 윤다인이 애들 집에 돌려보낼꺼야.
언제나 그렇듯 고손이 술에 취해 정의의 오함마 고손이었던 시절을 말하면 하나둘 자리를 떠나거나 무시하고 술을 마시거나, 아니면 처음 들었다는 식으로 호응을 해주겠지.
그 날에는 보름달이 환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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