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의 마을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하나같이 사납고 거침.

툭하면 욕하고 톤 높이고, 신경질 쉽게 내고 그럼.

나긋나긋하고 부드럽게 얘기하는 사람들은 다 외지에서 온 사람들이고,

두 번 말하는 걸 답답하게 여기거나 언성 높이기만 해대는 사람들이 천지임.

아버지도 이쪽 출신이라 그런지 저렇게 행동하고 그러지만

가끔 나도 비슷하게 행동할 때는 있지만 적어도 욕은 많이 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