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라는 과거에 누군가를 죽인 적이 없다.


가끔 차라가 산 오른게 사람 죽이거나 다치게 만든거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데, 차라 레벨 봤으면 그게 아니란걸 알 수 있다,
플레이 시작부터 차라는 EXP 하나 안 쌓인 LV1 이기 때문이지. 누구든지 죽이면 LV가 오르게 되어있고 그건 자기가 한짓을 초기화 시키는 '리셋' 없이는 안 내려가지지. 
다시 말해 차라가 떨어질때부터 인격이 완전 십창난건 아니었다는것. 


2. 차라는 드리무어 패밀리를 무척 사랑한다. 귀찮거나 이용한다 생각한 적 없음
이거에는 좀 많은 증거를 나열할 테니 알만한건 스킵하시오.

차라가 아스고어 아픈거 웃어넘긴다는 거를 아스고어 고통을 비웃는다는 설이 있는데... 웃음은 지하세계 공식 고통을 이겨내는 방식이다. 
스노우딘에서도 빨간악마랑 쥐가 말했듯이 괴물들은 삶이 버티기 힘들 정도로 힘들어도 다 웃어넘기려 한다. 
이건 샌즈를 예로 들면 잘 알 수 있지. 속은 썩어들어가는데 항상 농담 따먹으며 웃고 지낸다. 
토리맘도 마찬가지. 배신당해 죽으면 항상 찢어져라 웃으며 죽어버린다. 
차라가 어린아이였다는걸 감안하면 그런 괴물의 특성을 그대로 흡수했다는게 납득된다

아스고어에게 Mr.Dad guy(아빠씨) 스웨터가 있는건 알지? 뉴홈에 있는 그거. 그 미국의 'Mr.Bad guy(악당씨)' 를 한글자 바꾼 조크. 그때 차레이터 설명이 '한땀한땀 직접 만든 스웨터다' 같은 건데, 내레이터는 자기가 아는 것 밖에 못말하니 다시 말해 그건 차라가 (혹은 아스리엘과 같이) 만든거라는 뜻이된다. 아스고어 사이즈 생각하면 왠만한 의지를 가지지 않은 이상 불가능했겠지. 그만큼 소중하게 생각한거 아닐까?

아스리엘과 계획을 짤때 혼자 무대포로 나가자 해서 아스리엘이 어쩔수 없이 들어준 거라는 추측이 있는데... 대사 치게된 상황을 잘보자. 대사를 잘살펴보면 아스리엘도 처음에 백성들 자유롭게 해준다는데에 대ㅐ찬성 이었다. 싫다 하게 된건 자기가 그냥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차라가 아파진게 마음이 아파져서 였을뿐. 아스리ㅣㅇ ㅔㄹ...
그리고 아스리엘이 보스 몬스터인 이상 그냥 아스리엘 영혼 뺏으면 될걸 굳이 고통스럽게 죽었지. 사랑하지 않았다면 그냥 죽이지 않았을 이유가 없다.


3. 비슷하게 차라는 보통 몬스터들에게도 상냥했다
이미 말했다싶이 차라는 한번도 괴물을 죽인 적이 없다 (LV1 EXP 0)

그리고 대부분 연관짓지 못한 사실 하나더: 괴물들의 역사책이랑 거슨의 대사들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
1. 괴물들은 본래 결계 근처에 갇혔지만, 인간이 올까 무서워 안쪽으로 들어가 현재는 폐허, 하지만 과거에는 '홈' 이였던 곳에 자리 잡는다
거슨은 그때 당시 아스고어와 함께 밖으로 나가기를 관두자 한다. 어차피 나가봤자 인간들에게 또 죽을 것을 알기에. 아스고어도 동감한다. 
2. 그리고 여기에 차라가 떨어진다. 역사책(도서판에 있다)에서는: '더이상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우리는 이곳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중략) 수도인 '뉴홈'에 정착한다.' 
도서판의 책 순서를 보면 '홈' 이랑 '뉴홈' 사이의 역사가 빈걸 알수있다.
거슨은 '갑자기 마음을 바꿨을땐 배신감이 들었지만...'이라 한다.
차라가 괴물들에게 인간과 평화롭게 살 수 있을거란 희망을 심어줬다. 


4. 차라는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인격이나 삶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다

이건 불살 / 노말 / 몰살 때 알피스 연구소의 개밥 자루를 살펴보면 나온다
불살: 반쯤 차있다.
노말: 반쯤 비어있다.
몰살 (혹은 모든 개 몬스터+ 일정 이상 몬스터를 죽일 경우): 반쯤 비어있다. 당신은 갑자기 웃긴 생각이 났다. 
즉 차라는 플레이어가 죽인 킬카운터에 따라 인격이 완전히 달라진다. 
얼마 정도 죽이면 아, 세상은 죽거나 죽이거나 구나 하면 정신을 놓아 버리는 거지.


5. 파트너.
초반에 물소세지에 대해 알아냈을 때 차레이터는 분명 놀라고 좋아해했다.  
다시 말해 식물학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뉴홈 방에서 얻은 낡은 단검... '덩굴을 자르는데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차라랑 아스고어가 친밀했다는걸 토대로 들면, 단검은 확실히 차라것이다.

하지만 로켓은 다르다. 그걸 굳이 죽은 차라 몸에서 떼어낼 필요는 없지. 차라와 아스리엘의 친밀함을 생각하면 그걸 떼낼 필요도 없고...
그건 아마 차라와 같이 묻혔을 것이다.
그러면 남은 로켓은 먼지가 되어서 사라진 아스리엘 것이라는 것이지. 
참고로 아스리엘 싸움에서 초반에 아스리엘이 가진 로켓은 실체가 아니야, 왜냐하면 그거 스프라이트를 보면 확실히 옷의 부분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이퍼데스 상태에서는 사라지거든. 다시 말해 아스리엘이 자기 모습처럼 직접 소환해낸거. 아스리엘 꺼는 프리가 가지고 있는게 맞아.

아시다시피 괴물의 먼지가 묻은 건 그 괴물의 의지를 살짝 가지잖아? 그러면 노말/불살의 '심장박동이 느껴진다' 라는 설명이 이해되지.


그리고 몰살루트에서는 '드디어 제자리에' 라는 설명. 

차라는 '자신은 처음에 너무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너가 나를 인도해주었고, 그로 인해 지금의 (몰살루트) 차라가 됐다' 비슷하게 말하지. 빼박 몰살은 플레이어 탓 땅땅. 도 있지만... 이리하여 차라는 플레이어가 자기에게 아스리엘이 틀렸고 세상은 여전히 죽거나 죽이거나 라는걸 가르침 받았다고 볼수 있지.


거기에다 여기서 지운다 선택하면 차라가 플레이어를 '파트너'라 부르며 자신들은 '영원히 함께' 라 하지. 자기를 '올바른길'으로 인도해줬으니까.

차라는 아스리엘이 아니라 프리/플레이어를 이제 자기 베프라 생각하는 거지, 'Best friends FOREVER'


차라가 악해진 거는 플레이어 덕분이란 거. 그래서 영원히 칭구 해주께 =) 같은... 어ㅓ.. 시발 4번까지는 괜찮았는데 5번부터는 너무 피곤하다 더 있었는데 여기까지 해둬야 겠어




+ 수정 

그리고 이거 반박러들에게. 


나는 차라가 완전무결한 선이라 하는게 아니야.

이 글은 기본적으로 차라의 '구제할 여지가 없는 학살자' 타이틀에 반박하는거기 때문에 차라의 선한 점을 특히나 꼽기는 하지. 

하지만 결코 차라는 프리스크처럼 성녀예요! ^^ 라는 좆논리를 펼치는게 아니다. 저 제목을 다시봐봐. '차라가 사이코 얀 살인마가 아닌 이유'야.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었다 = 존나 나쁜 놈이였다' 라는 뜻이 아니잖아.


프리스크 성녀설도 재밌긴 한데 애초에 플레이 방식에 따라 알수 있듯이 프리스크도 마냥 성녀는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