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이 된 프리스크가 온갖 힘든 일에 사고를 당할때마다 거의 항상 현장에 있었으면서도 어떤 일을 당해도 방관하기만 하는 샌즈가 원망스러워서 방 화분에 메아리 꽃을 심어놓고선 샌즈에 대한 비난을 녹음해놓고 목을 메달아 자살했으면 좋겠다

샌즈가 프리스크의 집에 찾아왔을때 프리스크가 죽은걸 목격하고나서 메아리 꽃에서 프리스크가 녹음해둔 샌즈에 대한 비난들이 재생되자 샌즈는 어떻게든 자기가 그런게 아니라며 메아리 꽃을 그냥 뜯어버렸으면 좋겠다

프리스크의 장례식이 끝나고 일련의 일들을 모두 목격했던 플라위가 괴물들에게 모든 일들을 설명해 괴물들이 샌즈를 추궁하면 샌즈는 온갖 자기 변호와 합리화로 어떻게든 상황을 빠져나가려하자 그런 샌즈의 태도에 환멸감을 느낀 괴물들이 서서히 샌즈의 곁을 떠나갔으면 좋겠다

토리엘, 언다인, 알피스, 아스고어, 심지어는 파피루스까지 샌즈에게 등을 돌리고 완전히 혼자남은 샌즈의 앞에 플라위가 아직도 자기 합리화 중이냐며 신랄하게 비꼬고선 지금을 끝으로 다신 안 나타날거라며 땅 속으로 숨어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렇게 완전히 혼자가 되어버린 샌즈가 보고 싶다

싶다글 하나로 문학을 써도 돼겠네 미친 쓰다보니 분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