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타고 집가는데, 거울 있잖아. 거울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거울 속 내 눈이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고개를 꺾고 미친듯이 웃기 시작함

그걸 보고 존나 소리지르면서 급한 대로 가까운 층 누르고 열리자마자 뛰쳐나감.

그렇게 계단 타고 뛰어서 집까지 와서 마음 추스르고 있는데. 문득 현관 거울이 눈에 띔.

아니나 다를까 또 눈 돌아가면서 깔깔대기 시작함. 비명지르면서 집안으로 튀어들어갔는데 거울 뿐만 아니라 티비며 창문등 비치는 모든 물건에서 내 얼굴을 한 거울상들이 눈깔 돌리고 고개 꺾어가며 존나게 웃음

꿈속이지만 자살할 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