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나쁘지 않다는걸 알려주고싶다.

물론 처음에는 그 누구도 못 믿고 험하게 대하겠지만 계속 만나면서 천천히 마음을 여는 모습이 보고 싶다.
여린 고양이처럼 으르릉대고 나한테 상처를 줘도 더 애끼고 포용해주고싶다.

만나서 때로는 맛있는 것도 사주고, 옷 쇼핑도 같이 다녀주고, 가끔 같이 여행도 떠나면서 사람이란게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때로는 싸우기도 하고 서로 상처도 받겠지만, 화해 한 뒤에 같이 어울려 놀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미안하다고 하면 괜찮다고, 다 이해한다고, 나는 네가 변할수 있을거라고 믿는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 말을 듣고 감동하는 차라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다.

나중에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한 뒤에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차라를 보고 싶다.
상처받은 작은 아이가, 나중에는 상처받은 아이들을 치유해주는 어른으로 자라는 것이 보고싶다.


-- 애낌 싶다글 된다는거 보고 써옴
물론 밑에 제작자능욕을 지울생각은 쟌넨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