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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출처 누가 좀 알려줘

1편 http://m.dcinside.com/view.php?id=undertale&page=&no=71515


방으로 들어간 둘은 침대에 앉아 처음보다 더욱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차라가 먼저 혀를 뻗어 아스리엘의 입천장을 간질였고, 아스리엘은 그 혀의 근원이 되는 부분을 건들였다.
아스리엘이 혀 아래 부드러운 부분을 찌르자 차라가 움찔했다. 아스리엘은 그런 차라의 몸을 한 손으로 받쳐주며 계속해서 차라의 입 안을 탐닉했다.
차라는 아스리엘이 자신의 입 안을 돌아다닐 때 마다, 자신의 입으로 흘러들어온 아스리엘의 농후한 타액을 삼킬 때 마다 짜릿한 쾌감에 작게 움찔거렸다.
아스리엘을 안고 있던 팔은 이미 힘이 풀어저 간신히 걸쳐있었고, 몸은 서서히 무너져 아스리엘의 팔에 의지하여 겨우 버티고 서 있었다.
아스리엘은 팔을 약간 움직여 한 손으론 그녀의 뒤통수를 받치고 다른 손으로는 등을 감아 차라가 좀 더 편히 기대도록했다. 차라의 팔은 이제 아스리엘의 등에서 내려와 힘없이 늘어져있었다.
그러다 순간적으로 차라의 상반신이 약간 들어올려지며 머리를 살짝 떨었다. 아스리엘은 차라의 몸을 침대로 눕히며 차라에게서 입을 때었다.
둘의 입술이 떨어지며 츄읍하는 소리와 함께 긴 줄기가 이어졌다. 그 실을 따라 작은 구슬이 이동하여 차라의 입술에 닿았고, 아스리엘이 조금 더 멀어지면서 실이 끊어져 차라의 입술 아래로 떨어졌다.
아스리엘은 반쯤 눈을 감고 숨을 몰아쉬는 차라를 바라보다가 이번엔 그녀의 새하얀 목덜미에 입을 맞추었다.

"하읏...!"

차라는 짧은 교성을 내지르며 몸을 살짝 꼬았고, 아스리엘은 그대로 목덜미를 따라 차라의 살짝 드러난 쇄골까지 핥아갔다.
차라는 숨을 헐떡이며 아스리엘의 단단한 팔을 잡았지만, 아스리엘은 이번엔 왔던 길을 거슬러 올라가 차라의 귓볼을 가볍게 핥았다.

"힛! 자... 잠깐만... 간지러!"

아랫입술을 깨물며 간지러움과 쾌락을 느끼던 차라는 또다시 신음을 냈다.
아스리엘은 이번엔 반대 쪽 목덜미에 입맞추곤 한 손으로 차라의 가슴을 만졌다.
얇은 티셔츠 위로 브래지어의 딱딱함을 느낀 아스리엘은 부드럽게 가슴을 매만지며 반대쪽과 마찬가지로 쇄골을 향해 미끄러져 내려갔다.

"아...스...리엘...! 흐윽!"

차라는 아스리엘의 이름을 부르며 몸을 떨며 그를 밀어냈다. 하지만 아스리엘은 가슴을 만지던 손으로 차라의 팔을 조심스럽게 때어내며 계속해서 차라의 목을 애무했다.
차라는 아스리엘의 행동에 몸을 움찔거리며 가볍게 저항했지만, 깨문 입술 사이로 계속 신음이 새어나오며 허리를 꿈틀댔다.
다시 한 번 귓볼까지 온 아스리엘은 입을 때고 차라의 이마에 붙은 머리카락을 쓸어넘긴 뒤 드러난 이마에 가볍게 입맞췄다.
그러고 난 뒤 아스리엘은 먼저 자신이 입고있던 셔츠를 벗어 침대 아래에 내려놓고 차라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차라는 붉게 상기된 얼굴로 아스리엘의 행동에 맞춰 팔을 들어올려 자신의 티셔츠를 벗길 수 있게 해줬다.
땀에 젖어 축축해진 티셔츠를 역시 땅에 대충 던진 아스리엘은 티셔츠 아래에 있던 노란색 브래지어를 벗기려고 했다.
하지만 처음 여자의 속옷을 만져보는 아스리엘은 브래지어를 어떻게 푸는 건지 알 수 없었고 아스리엘의 노력에도 브래지어는 풀리지 않았다.

"기다려봐."

아스리엘이 계속 끙끙대자 차라는 아스리엘의 목덜미를 끌어안고 몸을 일으켰다.
아스리엘 위에 앉은 모양이 된 차라는 한 손은 여전히 목덜미를 감은 체 아스리엘에게 도발적인 미소를 지으며 다른 손으로 자신의 브래지어를 풀렀다.
아스리엘이 그렇게 노력할 때엔 안 풀리던 브래지어는 너무나도 간단히 떨어졌고, 차라는 그걸 가볍게 들어 아스리엘에게 보여주곤 콧방귀를 뀌었다.

"흥, 이런 것도 못 풀면서 우쭐해져선..."

차라는 벗은 브래지어를 대충 방 구석으로 집어던지곤 아스리엘의 귀를 깨물었다.

"아얏?!"

차라는 얼굴로 아스리엘의 귀를 밀어 들춰내곤 그 안쪽 살을 핥았다.

"가, 간지러워, 차라!"

아스리엘은 차라를 때어내려고 했지만 차라가 자신을 더욱 세게 끌어안고는 떨어지지 않으려고 버텼다.
그러면서 아스리엘의 귓구멍 주변을 핥다가 그 구멍안에 혀를 집어넣고 움직였다.
찌북-쯔읍-쯔읍-찌꺽-
아스리엘은 자신의 귀에서 뇌로 바로 파고드는 듯한 소리에 허리 뒷쪽이 뜨며 자신의 성기로 피가 몰려드는 걸 느꼈다.

"으윽... 차라..."

그렇게 아스리엘을 괴롭히던 차라는 얼굴을 때고 아스리엘의 볼을 핥았다.

"으악?!"
"툇!툇! 으... 털..."

차라는 입에 붙은 털을 뱉어내려고 몇 번 툇툇거리다가 손가락으로 혀를 훑어내곤 그걸 자신의 볼이 축축하다며 만지작거리는 아스리엘의 몸에 비볐다.

"엑! 어디에 닦는거야!"
"뭐 어때, 어차피 니건데."
"그래도..."
"시끄러."
"읍?!"

차라는 뭔가 말하려는 아스리엘의 입을 자신의 입으로 막아버렸다.
이번엔 차라가 아스리엘의 입술을 먹으려는 듯 입을 오물거렸고, 아스리엘도 차라의 움직임에 맞춰 입술을 가볍게 깨물었다.
차라는 입을 맞추며 쾌락이 자신의 등줄기를 타고 퍼지는 걸 느끼고있었다.

"하으응?!"

그때 키스를 하던 아스리엘이 차라의 등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쓸어내리자 차라는 펄쩍 뛰면서 신음을 냈다.
잠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파악하지 못한 차라는 붉은 눈을 크게 두어번 깜빡이다가 이내 자기가 이상한 소리를 낸 것이 부끄러워 얼굴을 붉혔다.

"헤헤헤, 귀여워."
"너... 너...!"
"아야! 아퍼!"

차라는 아스리엘의 말에 부들거리다가 아스리엘을 주먹으로 내려쳤다.

"으으... 너... 이거나 이렇게 새우고!"
"너헠!"

아스리엘을 때리던 차라가 아스리엘의 단단해진 물건을 손으로 누르자 아스리엘이 소리질렀다.

"어디 한 번 보기나 하자!"
"자, 잠깐만..."

아스리엘이 막으려 했지만 차라는 아스리엘의 바지와 속옷을 잡고 아래로 잡아당겼다.
옷에 억눌러있던 자지는 마치 스프링처럼 위아래로 흔들거렸고, 아스리엘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가렸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모습에 차라는 눈을 크게 뜬 체 입을 작게 벌리고 아무말도 못하다가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그걸 잡았다.

"허윽?"
"뜨... 뜨겁...네..."
"자, 잠깐, 잠깐, 잠깐!"

아스리엘은 차라를 밀어내곤 침대에서 일어나 하의를 모두 벗었다.
그동안 차라는 처음 느껴보는 감촉에 아스리엘의 것을 잡았던 손을 바라보고 있었다.
옷을 다 벗은 아스리엘은 다시 침대에 앉았고 차라는 침대의 흔들림에 정신을 차리고 아스리엘을 바라봤다.

"아스리엘... 숨이 거칠어."
"...너도 얼굴이 빨간걸."
"그야..."

아스리엘과 차라는 서로 얼굴을 보지 않고 시선을 이리저리 돌렸다.

"아스리엘."
"어?"
"그... 그거... 만져봐도 돼?"

아스리엘이 고개를 끄덕이자 차라는 아스리엘보고 침대에 누으라했다.
아스리엘이 부끄럽다며 중얼거렸지만 차라는 아스리엘의 맥박에 따라 요동치는 물건에 시선이 팔려있었다.
손을 쭈뼛쭈뼛 뻗던 차라는 잠깐 멈췄다가 침을 삼키곤 결심한 듯 아스리엘의 것을 꽉 잡았다.

"흐윽!"

부드럽고 차가운 차라의 손길이 닿자 아스리엘이 신음을 냈다.

"앗! 미안! 아팠어?"
"아, 아니... 괜찮아..."

차라는 아스리엘의 것을 잡은 체 아스리엘의 맥박을 느끼며 머릿속으로 온갖 생각을 했다.
뜨겁다는 생각부터 뭔가 징그럽기도 하고 생각보다 크다는 생각, 그리고 이걸 자신의 몸에 들이면 어떤 느낌일지에 대한 생각.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있는 차라에게 아스리엘이 말을 걸었다.

"저기... 차라."
"어? 어?"
"그거... 잡고 위 아래로 움직여볼래?"

차라는 잠시 고민하다가 자지를 꽉 잡고 위로 들어올렸다.

"아야야야! 아니! 그게 아니라!"
"어?"

아스리엘은 갑작스런 통증에 급하게 차라를 말렸다.

"살짝만 쥐고, 가볍게 움직여봐."
"이렇게?"
"응... 으윽..."

차라가 아스리엘의 것을 잡고 움직이기 시작하자 아스리엘이 신음소리를 냈다.
처음엔 어색하게 움직이던 차라도 시간이 갈수록 부드럽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자지에서 나온 쿠퍼액이 흘러내려 차라의 손에 닿자 음란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쯥-쯥-쯥-쯥-
"하으...으..."

아스리엘은 쾌감에 몸을 떨며 시트를 꽉 움켜쥐었다.
차라는 아스리엘의 것이 더 커지고 단단해지는 것을 느끼며 계속 손을 움직였다.

쯥-쯥-쯥-쯥-
"하악! 으윽! 머, 멈춰! 차라!"

차라는 아스리엘이 하는 말에 손을 때고 아스리엘을 바라봤다.
아스리엘은 엄청난 쾌감에 숨을 몰아쉬며 양 손으로 시트를 구겨잡고 몸을 떨고 있었다.
차라는 시선을 돌려 아스리엘의 것을 바라봤다.
아스리엘의 물건은 붉게 달아올라 끝에 투명한 물방울이 맺힌체로 위아래로 고동치고있었다.
그걸 바라보던 차라는 자신도 모르게 그걸 손으로 잡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살짝 입을 맞췄다.

"차...흐아악!"
"꺅!"

차라의 입이 닿자 아스리엘이 무언가 말하기도 전에 그는 절정에 이르러 사정했고, 정액이 차라의 얼굴로 튀었다.
차라는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닦아내곤 이상한 냄새와 질감에 얼굴을 찌푸렸다.
하지만 곧 왠지모를 호기심에 손에 묻은 액체를 혀를 뻗어 약간 맛보았다.

"왝! 뭐야 이거!"
"그걸 왜 먹어!"

사정의 쾌락에 잠시 몸을 맡기려던 아스리엘은 차라가 자신의 정액을 핥는 걸 보고 몸을 벌떡 일으켜 휴지를 찾아 차라의 손과 얼굴을 닦아주었다.
아스리엘은 차라를 다 닦아주고 난 뒤, 그대로 차라를 눕혀 그녀의 바지와 속옷을 벗겼다.
차라의 속옷을 벗길 때, 그녀의 비부로부터 이어진 얇은 실 몇 가닥이 늘어져 빛을 받아 반짣였다.
옷을 다 벗긴 아스리엘은 그대로 차라에게 키스하며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차라는 숨을 점점 거칠게 쉬기 시작했고, 아스리엘은 입을 때고 딱딱하게 선 차라의 유두를 입에 넣었다.

"아...읏..."

아스리엘의 혀가 차라의 꼭지 주변을 돌다가 한 번씩 건드릴 때 마다 차라의 다문 입술 사이로 신음이 새어나왔다.
아스리엘은 다른 가슴도 손으로 주무르며 남은 손으로는 차라의 입가를 어루만졌다.
차라는 입술을 깨물고 신음을 참다가 자신의 입가로 아스리엘의 손가락이 다가오자 그 손가락을 가볍게 물고 신음을 참으려 노력했다.

"아..스...하윽!"

아스리엘은 차라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가볍게 젖꼭지를 깨물었다.
그러면서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계곡을 찾기 시작했다.

"힛!"

배를 지나 배꼽 주변을 둥글게 만지고 더 아래로 내려가던 아스리엘의 손은 차라의 음모가 나있는 부분에 이르렀다.
아스리엘은 얼굴을 들고 차라의 얼굴을 바라보며 그 부분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비볐다.

"여기는 나보다 털이 더 많은 것 같은데?"
"시...시끄러, 부끄러우니깐... 하으응!"

아스리엘에게 한마디 쏘아붙이려던 차라는 그의 손이 자신의 비부를 만지자 신음을 내뱉었다.

"응? 뭐가?"
"부...하윽!...끄흐...러우니...앙!...아으윽!"

아스리엘이 미소지으며 차라에게 짖궂게 물어봤다.
차라는 무언가 말하려고 했지만 아스리엘이 계속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와 대음순을 괴롭히는 통에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차라는 왼손은 시트를 부여잡고, 오른손으로는
배게를 틀어쥔 체 허리를 흔들었다.

"아! 흐응! 하아! 아...아스리엘!"

차라는 이제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으려고 하지도 않고 아스리엘의 이름을 부르며 교성을 내질렀다.
아스리엘이 그녀의 꽃잎을 건드리며 희롱할때마다 차라는 신음을 내며 고개를 좌우로 저으며 다리를 오므리려고 했다.
하지만 아스리엘은 자신의 양 다리사이에 그녀의 오른쪽 다리를 끼우고 한 손으로 반대쪽 다리를 누르면서 계속해서 그녀를 괴롭혔다.

"아! 아윽! 으흐윽! 그... 그만! 멈ㅊ...하으윽!"

차라는 점점 절정에 치달으며 고개를 좌우로 더 격하게 흔들며 아스리엘에게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쳤다.

"제...제발! 하으응! 하아...스리엘! 그...마학! 멈추...흐아앙! 하아아아아앙!"

차라는 양 손으로 아스리엘의 팔을 밀어내며 울부짖었다. 하지만 아스리엘은 그런 그녀의 반응에 더욱 격렬하게 손을 움직였고, 차라는 허리를 튕기며 절정에 다다랐다.
차라의 비부를 열심히 애무하던 아스리엘은 차라의 허리가 침대에 떨어지자 손을 땠다. 그녀의 꽃잎으로부터 이어진 긴 실이 아스리엘의 손을 따라 이어왔다.
절정의 쾌락에 숨을 헐떡이며 몸을 떨던 차라는 이내 흐느끼기 시작했다.

"흑...으흑..."
"어...어라?"
"으아아앙!!"

아스리엘은 갑작스러운 차라의 울음에 당황하여 어쩔줄을 몰라했다.

"으아앙!"
"왜... 왜???"

아스리엘은 허둥대며 차라의 몸을 일으켜세웠다. 일으켜진 차라는 울면서 아스리엘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내가! 으흑! 멈추라고! 흑! 했는데!"

아스리엘은 차라가 때리는 대로 맞아주려다가 점점 진짜로 느껴지는 통증에 차라를 꼭 껴안았다.
차라는 아스리엘의 품에 안겨 아스리엘을 때리려고 바둥거리다가 이내 그를 껴안고 울기 시작했다.

"미안해... 울지마. 응?"
"흑... 흑... 흐아앙!"

아스리엘은 차라를 안고 다독거리면서 차라를 달래줬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차라는 안정되었는지 점점 울음소리가 잦아들었다.

"좀 괜찮아졌어?"
"끅... 끄흑..."

차라는 대답없이 어떻게든 울음소리를 삼키려 했다.

"..."
"차르아아아아아악!"

차라가 더이상 울음소리를 내지 않자 그녀를 부르려고 했던 아스리엘은 갑작스러운 통증에 소리질렀다.
아스리엘을 물어버리고 그의 품에서 빠져나온 차라는 눈물이 맺힌 붉은 눈으로 아스리엘을 노려봤다.

"아흐으...아퍼..."
"..."

물린 가슴을 쓰다듬던 아스리엘은 차라에게 왜 그랬냐고 따지려다가 자신을 노려보는 눈동자에 눈을 내리깔았다.

"미...미안..."
"..."
"잘못했어."
"뭘?"
"그... 말 안들어서..."

아스리엘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런 아스리엘을 노려보는 붉은 눈동자는 잠시 뒤 다시 눈물이 차기 시작했다.

"흑...내가...멈춰달라했는데..."
"미안."
"무서웠단말야!"
"미안해."

차라는 아스리엘을 젖은 눈가로 계속 노려보다가 갑자기 양 팔을 뻗었다.
아스리엘은 차라의 행동에 놀라서 움찔하며 몸을 움츠렸다.

"안아줘."
"뭐?
"안아달라고!"
"어, 어!"

아스리엘은 허둥대며 차라를 안아줬다. 차라는 아스리엘의 품에 얼굴을 파묻고 몸을 가늘게 떨었다.
아스리엘은 어색하게 있다가 이내 차라의 몸이 이렇게 부드럽고 작았나하는 생각을 했다.
항상 자기에게 윽박지르고 강한 모습만 보여주던 차라가 자기에게 울면서 안겨있다는 사실이 신기해졌다.
그와 함께 차라를 울린 것에 대한 미안함이 떠올라 아스리엘은 차라의 갈색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미안해. 차라."

아스리엘은 차라가 자신의 품으로 더욱 파고들며 고개를 좌우로 비비는걸 느꼈다.
아스리엘은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차라의 머리카락을 더욱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아스리엘의 품에 안겨있던 차라는 아스리엘의 품에 안긴 체 고개만 위로 들어 아스리엘을 바라봤다.

"키스해줘."
"어?"
"빨리."

아스리엘은 차라를 고쳐잡고 입을 맞췄다.
차라는 아스리엘이 자신을 괴롭힌 것에 대한 복수라도 하려는 듯 아스리엘의 입술을 깨물고 자신의 혀를 집어넣었다가 아스리엘의 혀를 이끌어와 깨물면서 열정적으로 키스를 했다.
아스리엘은 그런 차라의 혀를 감아주거나 차라의 타액을 가볍게 빨아들이거나 하며 차라에게 맞춰주었다.
그렇게 격렬한 입맞춤을 나눈 둘은 잠시 떨어졌다가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다시 입을 맞추었다.
차라는 이번엔 방금 때린것에 대한 사과라도하는 듯 혀로 부드럽게 아스리엘의 잇몸을 쓰다듬어주었고 아스리엘은 차라의 입천장을 건들이며 마치 춤을 추듯 혀를 움직였다.
또다시 입을 땐 둘 사이로 밝게 빛나는 다리가 이어졌고, 둘은 이번엔 혀를 쓰지 않고 가볍게 입맞추었다.

"바보."

차라가 아스리엘을 부드럽게 바라보며 말했다.
아스리엘은 가벼운 미소를 지어줬다.

"미안해. 이런 바보라서."
"머저리."
"미안해."
"변태."
"어?"

아스리엘은 마지막 말은 예상 못한 듯 되물었고, 차라는 눈을 가늘게 뜨면서 손으로 아스리엘의 단단해진 물건을 툭툭 쳤다.

"이 와중에 이건 뭐야?"
"이건... 그... 네가 너무 예쁘니까..."
"말은 잘하네."

차라는 아스리엘의 말에 미소지었다.

"아스리엘."
"응?"
"...끝까지 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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