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서 두 생명이 사그라들었다.
그때문에 왕궁에서는 난리가 났었고. 절묘한 그 순간에 바로
그는 누군가의 잉태된 생명에서 벗어난것이다.
그의 나이 다섯살무렵 그는 이미 아동용 서적을 점령하고
하다못해 왕실쪽 서관을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말도 능숙했고 모두들 그를 천재. 아님 뭐랄까. 지금 보기에는 이상하지만 우리 귀염둥이 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했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흘러 학교를 졸업할때까지 학업성적은 공부를 안하던 말던 영석한 두뇌덕인지 올백을 잘도 받아왔고ㅡ본인은 크게 상관않치만은.ㅡ대회도 여러번 나가 상을 쓸어버리곤 했다. 그런 그가 문제아가 되게 된것은...
그의 열다섯 생일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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