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갤럼들이 지하세계로 떨어지는 통로를 눈에 불을 키고 찾는 동안

나만 통로의 위치를 알고 나 혼자 떨어지고 싶다.


푹신푹신한 노란 꽃들에 둘러싸여 추락해서 잠깐동안 나 혼자 이 지하세계를 발견하고 독차지할 기쁨에 푹 빠져보고 싶다..


토리엘이 폐허에 있고 곧 만날 사실을 알기에 의지가 충만해지고싶다


드디어 토리엘을 만났는데 토리엘이 너무 이쁘고 귀엽고 자상해서 섹시하다는 감정을 느끼고 손을 덥썩 잡아서 살짝 부드럽게 키스해주고싶다

갑자기 당황해서 얼굴에 홍조를 띄며 "아..아가야! 이게 무슨 짓이니?!" 라는 말을 내뱉는 토리엘을 보고 엄청난 설렘을 느끼고싶다


토리엘의 집에 도착하고 안내를 받아서 한숨자고싶다


기분이 좋아질만큼 달콤한 냄새가 나를 단잠에서 깨웠는데 그걸 사랑스러운 토리엘이 만든 버터스카치 파이의 냄새란 걸 알고
빨리 부엌으로 달려나가고싶다

부엌으로 가니 파이를 굽는 토리엘의 섹시한 모습. 너무 사랑스러워서 뒤에서 껴안고싶다


"아가...우리 아가니??"

"날... 조그만 아이로 보지 말아줘.. 누나..."

"나.. 오늘부터 누나를... 엄마가 아닌.. 여자로 볼거니까.."


아무말도 없는 토리엘을 박력있게 뒤로 뒤집고 키스가 아닌
볼에 뽀뽀 해주고싶다


"아....아가야???"


벙찌는 토리엘을 뒤로하고 까맣게 물든 하늘을 보러 밖에 나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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