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잔뜩 긴장을 해서 시험이
끝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감.
근데 똥을 딱 싸려는 찰나 옆칸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진짜 숨을 참으면서 끄윽끄윽 거리면서 우는데
내 인생에서 그렇게 처절하게 우는건 들어본적이 없음.
옆에서 친구로 보이는 놈이
\"괘, 괜찮아. 아직 1교시잖아? 나도 망쳤으니까...\"
거리다가 지도 훌쩍거리기 시작함.
굉장히 암울하고 비정한 분위기였음.
근데 시발 암울이고 뭐고 내 장은 존나 울부짖고 있는데
뭐 어떻게 함.
일단 걔네 심정도 이해가 가서 최대한 참아보려고 했는데
눈치없는 내 후장새끼는 자제력이라는게 존재하지 않았음.
한창 우는 애들 앞에서 진짜 폭풍설사함.
그 순간 정말로 죽고 싶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근데 생각해보니 유서에 왜 자살하게 됐는지
쓸 자신이 없어서 안죽음.
와 시발
아씨발 ㅋㅋㅋㅋㅋㅋ 현웃터짐ㅋㅋㅋㅋㅋㅋ
병신새끼라면서 비웃으러왔다가 숙연해져서나간다
흑..흐흑.....뿌다다다다다닥
ㅋㅋㅋㅋㅋ
아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
푸지지지직 - (하일 메타톤)
크흐흡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정상적인 애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이건 박제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