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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크가 다시한번 그 초소를 마주쳤을때,샌즈는 조금 놀란듯이 프리스크를 바라보았다.
프리스크는 지금껏 많은 괴물들을 만나왔고, 또 많은 표정들을 읽어왔지만, 프리스크를 바라보는 샌즈의 그 표정은...마치 죽은사람을 보는것만 같았다.

\"....핫도그.\" 샌즈가 말했다. \"핫도그 하나 살레?\"

\"30G밖에 안해.\"

분명 같은 대화였지만, 달랐다. 샌즈의 목소리는 되돌아간 시간처럼 버벅거렸다.
프리스크는 고개를 끄덕였고,샌즈는 핫도그 하나를 건냈다. 프리스크는 동전 몇닢을 샌즈의 손위에 올리고는, 전과 똑같이, 고맙다고 말했다.

\"지금 나한테 한 말이야?\" 샌즈는 잘못들은것처럼 움찔거렸다.
프리스크는 대답하지 않고는 그저 초소옆에 앉고는, 핫도그를 한입 베어물고 우물거렸다.

샌즈는 무언가를 말하려 입을 열었지만, 소리는 그저 입가에 맴돌기만 했다. \"..나도.\" 해골은 허공을보며 은연했다.

\"고마워.\"

\"뭐가?\"

\"모르겠는데.\" 샌즈는 고개를 휘저었다. \"너는 이유가 있어서 고맙다고 했냐?\"

샌즈는 반쯤 감은 눈으로 어깨를 으쓱였다.

프리스크는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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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보다가 프리스크는 웃었다를 넣고싶어서 짧게 써봣던것.
대충 내용은 죽고 로드된 프리스크가 또다시 샌즈핫도그 사러온 전개임. 너무 짧아서 그냥 가볍게 읽었으면 만족함 ㅇㅂㅇ

요즘 문학 올라오는게 거의 없는거보니 진짜 문학은 끝난건가 생각하게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