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을 구하고 싶었다.

모두와 친구가 되고 그들의 꿈을 이뤄주고 싶었다.

지상이 보고 싶다고 하는 친구들을 위해, 그들과 함께 미래를 꿈꾸고 싶었다.


그러나 너는, 인간을 멸망케 하고 싶어했다.

인간에 대한 끝없는 증오와 살의를 가졌기에

너는 괴물들의 복수심을 자극해 인간들을 모두 죽이려 했다.


아무래도 이번엔, 네가 이긴 것 같다.

지상으로 나가도 내가 돌아갈 집은 없겠지.

나는 세계를 돌려, 내가 원하는 미래로 나아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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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와 함께 여행한게 텔차라가 아닌 스왑차라면 어떨까 해서 써봄.

스왑차라의 인간에 대한 증오의 이야기는 뇌내 망상이므로 믿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