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출처 : http://www.deviantart.com/art/Life-35905457
특정 작품 갤의 갤생
잉태기
일부 얼리어답터들이 어떤 작품을 먼저 접하고 그에 대한 홍보를 관련 갤에 하지만 별로 이슈가 되진 않는다.
하지만 머저러티(확산자)들이 접하게 되면서 그에 대한 상세한 글을 올리게 되고,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게 된다.
작품에 대한 홍보, 리뷰(게임의 경우 실황), 2차 창작 등등 이 올라오면서 서서히 관련 갤에 글이 늘어난다.
그러다 원래 갤을 즐기던 갤럼들과 새로운 작품에 빠가 된 갤럼 일부 유입들의 사소한 다툼이 생겨난다.
다툼의 시작은 보통 '시발들아 여기가 OO갤이지 XX작품갤이냐' 혹은 '솔직히 XX작품 미만 잡' 이라는 글이 주 원인이 된다.
이렇게 최초의 병림픽이 발생하고나면, 일부 갤럼들이 윾식머튽에게 갤을 만들어달라고 운다.
이 과정까지는 마치 태아가 자궁에 착상하여 점점 배가 불러오다가 진통이 오는 과정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탄생
대자대비하시며 다시 없으실 희대의 대인배 윾식머튽께서 울부짖는 갤럼들을 가여이 여기사,
작품을 한 번 살펴보시고 이는 독립할 만 하다 판단해주시어 친히 자신의 사자들을 시켜 새로운 갤을 창조하시면 최초의 갤럼들이 들어간다.
미리 윾식머튽의 손길을 기대하고있던 일부 갤럼들은 재빨리 탄생의 울음과 맞먹는 '첫 글 나다!'라는 제목만 100개가 넘어가게 싸지르곤 원래의 갤로 돌아간다.
원래 갤에서 아직도 지랄하고있는 병신새끼들-너, 나, 우리-에게 갤의 좌표를 찍어주며 사람들을 이끈다.
이에 갤럼들은 감탄하여 새로운 대지로 넘어가 윾식머튽의 하염없는 은혜에 감동하며 온갖 지랄 뻘글을 싸질러대기 시작한다.
원래 갤은 이제 저새끼들이 갔으니 평화로워질 것 같지만, 병림픽에 빠지지 않는 어그로들이 계속해서 불을 지르기 때문에 짧게는 1시간, 길게는 1주일까지 갤이 타들어간다.
다만 유일하게 앞 과정들을 거치지 않은 갤이 있는데, 바로 프로즌 갤러리다.
겨울-왕국을 보고 온 윾식머튽의 영혼에 엘사여왕님이 친히 강림하시어 그의 머릿속에 레리꼬~를 불러대며 그의 사자 안나공주를 통해 갤을 만들라 계시를 내린건지, 영화 개봉 1일만에 갤이 생기는 기염을 토했다.
덕분에 이전 겨울왕국 떡밥을 풀던 미애갤은 타들어가지 않고 무사히 넘어 갈 수 있었다.
갤의 탄생에 똥은 뒤로만 싸는게 아니라는 듯 아주그냥 앞뒤로 지랄염병을 떨어가며 몸을 비틀던 갤럼들이 서서히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면, 양질의 글이 생성된다.
이때 생성되는 글들은 보통 이전 갤에서의 개념글 재탕, 새로 갤이 파이면 쓰려고 아껴둔 창작물, 분석글, 떡 돌리기 등등이다.
이런 글들은 올라온지 3분도 안되어 개념글로 올라가고, 이에 묻어 별 지랄같은 글도 개념글을 같이 올라가기도 한다.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갤럼들의 화력에 새로고침을 한 번 눌렀는데 페이지가 바뀔정도로 많은 글이 올라오고 묻혀간다.
그러다 슬슬 가라앉을 때 쯤, 떡을 받은 갤러리에서 탄생을 축하하며 다시 보답떡을 들고오면 '존잘 으허헝, OO갤이다! 오오!, 반가워요! 잘 부탁합니다!'등등 댓글을 싸대며 개념글로 올려준다.
이때까지는, 관련 소설은 올라오지 않는다.
유아기
양질의 글이 쏟아지며, 갤럼들이 모두 행복에 겨워하는 시기이다.
이때는 모두의 마음이 혜자스러워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상의 퀼리티, 혹은 퀀티티를 만족하면 무조건 개념글로 가게된다.
하루에 올라오는 글의 30~40%까지 개념글을 가기 시작하면 슬슬 '야, 우리 개념글 너무 해픈거 아니냐.'라는 글이 올라오지만 밀려드는 글의 홍수에 뒤로 넘어가버린다.
이 시기에 보통 디씨를 접하지 않은 초짜들이 작품을 검색하다가 갤로 유입되며, 이들은 아직 네덕, 짹짹이, 얼굴책에서의 버릇을 버리지 못한 글을 올린다.
이런 놈들에게 원래부터 디씨를 하던 놈들이 '넌 뭔데 시발 초면부터 존댓말쓰세요? 뒤질래 씹창새끼야?'라는 격한 환영인사를 해주면 그들은 충격을 먹으나 이내 다음 늒네에게 다신이 당한 말을 그대로 전해준다.
그렇게 갤은 자신의 몸집을 불려나가며 서서히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어그로글들이 올라오지만 막강한 갤의 화력에 묻혀버리기 일쑤다.
이시기에 최초의 소설이 올라오며, 대부분 개념글을 올라가게 된다.
소년기
지나치게 범람하는 개념글에 알바들이 개념글 문턱을 올리나, '야, 개념글 너무 쉽게 가는거 아니냐'라는 글이 나올정도로 별 의미가 없다.
그래도 그 효과는 뛰어나서, 별 의미도 없는 잡글들이 개념글로 가는 경우는 현저하게 줄어든다.
이때부터 광고충들이 갤을 들어오기 시작하지만, 프로 갤럼들이 'X,X,만,해,도,질,질,싸,는,O,O'이라는 패러디물을 양산하기에 별 데미지가 없다.
또한 알바가 아직까지는 갤을 주시해주기에, 그런 광고글은 순식간에 차원의 틈새 너머 저 어디 더미데이터로 버려진다.
갤이 불어나는 속도가 가속되며, 디씨 첫 아다를 때는 유입들의 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때 갤을 처음 하는 갤러들은 '우리 1년뒤에 어떨까', '이 작품을 모르던 때를 상상할 수가 없다'라는 글을 싸지르며 갤이 영원할 것 처럼 행동한다.
프로갤럼들은 그런 늒네들을 비웃으며 '이 갤 30일 내에 망한다에 내 부랄건다'같은 글을 싸고 박제당하지만 속으로는 내심 갤이 오래가길 바라며 두근댄다.
늒네들의 힘이 가장 강한 시기이며, 그렇기에 보통 이때는 청정갤을 유지한다.
또한 최초의 꾸준글이 작성되는 시기기도 하다.
가끔 어그로들이 와서 분탕을 시도하나, 아직 강려크한 갤의 화력에 묻혀버린다.
이시기에는 수많은 소설이 올라오며, 용기를 내서 처음 쓴 소설도 올라오나 관심이 적음에 상처입고 포기하는 갤럼들이 생겨난다.
청소년기
다시 한 번 개념글의 문턱이 올라가는 시기다. 이때는 대부분의 갤럼들이 개념글 가기 힘들어졌다는 걸 깨닫게 된다.
이때부터는 IP우회, 컴퓨터, 노트북, 스맛폰, 타블렛 등등을 동원해도 개념글을 갈만한 추천 수를 못 체우게 되므로 주작러들의 글이 떨어져나간다.
하지만 그것이 무색하게도 여전히 개념글을 가는 글이 많으며, 오히려 갈만한 글이 못 갔다고 좌표를 찍어 홍보를 유도하기도 한다.
아직까진 알바가 매의 눈으로 갤을 노려보나, 알바의 힘이 서서히 풀려가는 시기라서 야짤, 광고, 분탕 등등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프로갤럼들은 차단, 넌씨눈, 병먹금 등으로 평온한 갤생을 유지하려 하나, 유입 늒네들은 자신이 애정을 가진 갤이 망가진다는 사실에 완장질을 시전한다.
일부 선비들이 '야이 병신들아, 니들이 그러니까 쟤들이 날뛰잖아'라며 알려주나 그 글을 읽어주는 갤럼은 없다.
허나 아직은 올라오는 글이 많고, 갤럼들의 애정이 넘치기에 꾸준한 퀼리티를 유지하는 글들로 갤럼들은 행복해한다.
보통 이때를 갤의 황금기라 여기는 사람이 많으며, 유입들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가기 시작한다.
소설 수 자체는 소년기와 차이가 별로 없으나 개념글을 가는 소설의 수가 확 줄어든다.
그래도 짤 10:소설 1정도로 올라가긴 한다.
청년기
진정한 갤의 황금기.
화력은 청소년기에 비하면 줄어드나, 이는 쓸모없는 뻘글들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개념글은 정말 알찬 글들로 이루어지며, 갤의 분위기는 화목하고 가끔 들어오는 어그로들은 순식간에 자정작용으로 사라진다.
처음엔 디씨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던 늒네들도 이젠 갤럼이 다되어 디씨의 다른 갤들을 기웃거리는 여유까지 부려준다.
물론 프로갤럼들은 '하여간 시발 네덕/짹짹/루리웹/페북 등등 유입새끼들은 시발'이라며 그들을 귀엽게 여긴다.
수많은 초개념글을 보내는 시기이기도 하며, 알바가 서서히 손을 때는 시기기도 하다.
어그로들이 가장 활개를 치기 좋은 시기이며, 어그로들은 옛날 옛적부터 갤에 있었으나 갤럼들은 이를 모르고 '청정갤일 때가 좋았는데...'라며 한탄한다.
또한 작품의 발가락부터 후장, 눈깔, 귓속 등등 하여간 핥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 다 핥아버린 시기이므로 서서히 땔감이 줄어듬을 걱정하는 갤럼들이 늘어난다.
더 이상 땔감이 예전처럼 풍족하지 않으므로, 첫 정전이 일어나는 시기기도 하다.
이 시기에 작품과 관련된 새로운 떡밥이 생겨나면 다시 청소년기의 화력을 회복할 수 있게되나, 역으로 이때 새로운 떡밥 없이 연휴, 시험 등이 끼어 한 번 접속을 못하게 되면 그 뒤로 접속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새로운 이슈가 세간에 떠돌면 그쪽으로 사람들이 몰려가므로 갤럼들의 유출이 눈에 띄게 된다.
그렇기에 보통은 화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장년기로 넘어가게 되며, 중장년기로 넘어간 갤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
이시기에는 소설의 수가 확 줄어드며, 개념글을 가는 소설의 수는 더욱 줄어든다.
하루에 잘해야 5편, 보통은 1편만 겨우 올라간다.
중장년기
아, 인생... 아니, 갤생이어! 화려하였던 시절은 다 어디로 가였는가!
청년기의 끝자락에서 결국 회생을 실패하고, 떠돌이 갤럼, 유입들이 빠져나가는 시기이다.
개념글로 올라가는 글은 청년기의 10분의 1도 되지 않으며, 심하면 하루에 한 개도 못 가게 된다.
갤의 화력이 죽어가는 것이 보이며, 특정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알바가 출현하지 않게 된다.
이제는 정전이라는 말 보다는 오히려 갤이 북적이는 시간이 더 특이해지는 시기가 된다.
어그로들이 자신을 봐달라며 몸에 똥칠을 하고 나타나나, 그걸 봐줄 인간도 없기에 어그로들도 다른 갤로 넘어가게 된다.
이때는 작품에 대한 분석글은 없이 아주 가끔 2차창작만 올라오게 되며, 의미없는 뻘글이 작품관련 글보다 많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이러다가 다시 갤에대한 추억, 후속작 떡밥 등등으로 인해 청년기의 화력을 회복하는 날도 있지만, 그래봤자 1주일이면 다시 정전된다.
또한 그런 화력이 유지되는 중에도, 이전같았으면 충분히 개념글을 갔었을 글들도 갤럼들의 애정하락에 추천을 받지 못해 새로운 개념글이 생성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똑같은 꾸준글이 1페이지에 2개이상 생기기 시작할 때 쯤, 이제 노년기로 넘어가 갤의 마지막을 준비하게 된다.
이시기 소설은 거의 멸종되며, 개념글을 가는 소설은 없다.
노년기
개념글은 옛저녁에 다 나가 뒤졌고, 하루 1페이지도 되지 않는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작품에 대한 얘기를 바라는건 시발 양심이 나가 뒤진 모친출타하신 개새끼이며, 자기 일기장이나 꾸준글만 남는 경우가 보통이다.
가끔은 다른 갤의 대피소로 지정되어 식민지화 되기도 한다.
늙어버린 골방 노인내의 심정을 대변하듯, 갤은 이제 하위갤로 들어가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심연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하게 된다.
사망 이후
봇이 올리는 꾸준글을 제외하면 하루에 글이 1개, 혹은 그 이하가 되면, 갤은 사망선고를 받게 된다.
묘소를 찾아와 벌초하는 것 처럼 일부 봇글이나 일기글만이 갤을 지킬 뿐이다.
가끔, 아주 가끔 추억을 뒤적이는 갤럼들이 오기도 하나,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고는 그냥 나갈 뿐이다.
이들이 주목받는 건, 연말결산때 누군가 '고인이 된 갤들 목록'이라는 글을 써줄 때 뿐이지만, 그럼에도 갤럼들은 '이딴갤이 있네'라며 찾아오지 않는다.
갤생이란, 이렇게 허무한 것이다.
특정 작품 갤의 갤생
잉태기
일부 얼리어답터들이 어떤 작품을 먼저 접하고 그에 대한 홍보를 관련 갤에 하지만 별로 이슈가 되진 않는다.
하지만 머저러티(확산자)들이 접하게 되면서 그에 대한 상세한 글을 올리게 되고,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게 된다.
작품에 대한 홍보, 리뷰(게임의 경우 실황), 2차 창작 등등 이 올라오면서 서서히 관련 갤에 글이 늘어난다.
그러다 원래 갤을 즐기던 갤럼들과 새로운 작품에 빠가 된 갤럼 일부 유입들의 사소한 다툼이 생겨난다.
다툼의 시작은 보통 '시발들아 여기가 OO갤이지 XX작품갤이냐' 혹은 '솔직히 XX작품 미만 잡' 이라는 글이 주 원인이 된다.
이렇게 최초의 병림픽이 발생하고나면, 일부 갤럼들이 윾식머튽에게 갤을 만들어달라고 운다.
이 과정까지는 마치 태아가 자궁에 착상하여 점점 배가 불러오다가 진통이 오는 과정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탄생
대자대비하시며 다시 없으실 희대의 대인배 윾식머튽께서 울부짖는 갤럼들을 가여이 여기사,
작품을 한 번 살펴보시고 이는 독립할 만 하다 판단해주시어 친히 자신의 사자들을 시켜 새로운 갤을 창조하시면 최초의 갤럼들이 들어간다.
미리 윾식머튽의 손길을 기대하고있던 일부 갤럼들은 재빨리 탄생의 울음과 맞먹는 '첫 글 나다!'라는 제목만 100개가 넘어가게 싸지르곤 원래의 갤로 돌아간다.
원래 갤에서 아직도 지랄하고있는 병신새끼들-너, 나, 우리-에게 갤의 좌표를 찍어주며 사람들을 이끈다.
이에 갤럼들은 감탄하여 새로운 대지로 넘어가 윾식머튽의 하염없는 은혜에 감동하며 온갖 지랄 뻘글을 싸질러대기 시작한다.
원래 갤은 이제 저새끼들이 갔으니 평화로워질 것 같지만, 병림픽에 빠지지 않는 어그로들이 계속해서 불을 지르기 때문에 짧게는 1시간, 길게는 1주일까지 갤이 타들어간다.
다만 유일하게 앞 과정들을 거치지 않은 갤이 있는데, 바로 프로즌 갤러리다.
겨울-왕국을 보고 온 윾식머튽의 영혼에 엘사여왕님이 친히 강림하시어 그의 머릿속에 레리꼬~를 불러대며 그의 사자 안나공주를 통해 갤을 만들라 계시를 내린건지, 영화 개봉 1일만에 갤이 생기는 기염을 토했다.
덕분에 이전 겨울왕국 떡밥을 풀던 미애갤은 타들어가지 않고 무사히 넘어 갈 수 있었다.
갤의 탄생에 똥은 뒤로만 싸는게 아니라는 듯 아주그냥 앞뒤로 지랄염병을 떨어가며 몸을 비틀던 갤럼들이 서서히 정신을 차리기 시작하면, 양질의 글이 생성된다.
이때 생성되는 글들은 보통 이전 갤에서의 개념글 재탕, 새로 갤이 파이면 쓰려고 아껴둔 창작물, 분석글, 떡 돌리기 등등이다.
이런 글들은 올라온지 3분도 안되어 개념글로 올라가고, 이에 묻어 별 지랄같은 글도 개념글을 같이 올라가기도 한다.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갤럼들의 화력에 새로고침을 한 번 눌렀는데 페이지가 바뀔정도로 많은 글이 올라오고 묻혀간다.
그러다 슬슬 가라앉을 때 쯤, 떡을 받은 갤러리에서 탄생을 축하하며 다시 보답떡을 들고오면 '존잘 으허헝, OO갤이다! 오오!, 반가워요! 잘 부탁합니다!'등등 댓글을 싸대며 개념글로 올려준다.
이때까지는, 관련 소설은 올라오지 않는다.
유아기
양질의 글이 쏟아지며, 갤럼들이 모두 행복에 겨워하는 시기이다.
이때는 모두의 마음이 혜자스러워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상의 퀼리티, 혹은 퀀티티를 만족하면 무조건 개념글로 가게된다.
하루에 올라오는 글의 30~40%까지 개념글을 가기 시작하면 슬슬 '야, 우리 개념글 너무 해픈거 아니냐.'라는 글이 올라오지만 밀려드는 글의 홍수에 뒤로 넘어가버린다.
이 시기에 보통 디씨를 접하지 않은 초짜들이 작품을 검색하다가 갤로 유입되며, 이들은 아직 네덕, 짹짹이, 얼굴책에서의 버릇을 버리지 못한 글을 올린다.
이런 놈들에게 원래부터 디씨를 하던 놈들이 '넌 뭔데 시발 초면부터 존댓말쓰세요? 뒤질래 씹창새끼야?'라는 격한 환영인사를 해주면 그들은 충격을 먹으나 이내 다음 늒네에게 다신이 당한 말을 그대로 전해준다.
그렇게 갤은 자신의 몸집을 불려나가며 서서히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어그로글들이 올라오지만 막강한 갤의 화력에 묻혀버리기 일쑤다.
이시기에 최초의 소설이 올라오며, 대부분 개념글을 올라가게 된다.
소년기
지나치게 범람하는 개념글에 알바들이 개념글 문턱을 올리나, '야, 개념글 너무 쉽게 가는거 아니냐'라는 글이 나올정도로 별 의미가 없다.
그래도 그 효과는 뛰어나서, 별 의미도 없는 잡글들이 개념글로 가는 경우는 현저하게 줄어든다.
이때부터 광고충들이 갤을 들어오기 시작하지만, 프로 갤럼들이 'X,X,만,해,도,질,질,싸,는,O,O'이라는 패러디물을 양산하기에 별 데미지가 없다.
또한 알바가 아직까지는 갤을 주시해주기에, 그런 광고글은 순식간에 차원의 틈새 너머 저 어디 더미데이터로 버려진다.
갤이 불어나는 속도가 가속되며, 디씨 첫 아다를 때는 유입들의 수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때 갤을 처음 하는 갤러들은 '우리 1년뒤에 어떨까', '이 작품을 모르던 때를 상상할 수가 없다'라는 글을 싸지르며 갤이 영원할 것 처럼 행동한다.
프로갤럼들은 그런 늒네들을 비웃으며 '이 갤 30일 내에 망한다에 내 부랄건다'같은 글을 싸고 박제당하지만 속으로는 내심 갤이 오래가길 바라며 두근댄다.
늒네들의 힘이 가장 강한 시기이며, 그렇기에 보통 이때는 청정갤을 유지한다.
또한 최초의 꾸준글이 작성되는 시기기도 하다.
가끔 어그로들이 와서 분탕을 시도하나, 아직 강려크한 갤의 화력에 묻혀버린다.
이시기에는 수많은 소설이 올라오며, 용기를 내서 처음 쓴 소설도 올라오나 관심이 적음에 상처입고 포기하는 갤럼들이 생겨난다.
청소년기
다시 한 번 개념글의 문턱이 올라가는 시기다. 이때는 대부분의 갤럼들이 개념글 가기 힘들어졌다는 걸 깨닫게 된다.
이때부터는 IP우회, 컴퓨터, 노트북, 스맛폰, 타블렛 등등을 동원해도 개념글을 갈만한 추천 수를 못 체우게 되므로 주작러들의 글이 떨어져나간다.
하지만 그것이 무색하게도 여전히 개념글을 가는 글이 많으며, 오히려 갈만한 글이 못 갔다고 좌표를 찍어 홍보를 유도하기도 한다.
아직까진 알바가 매의 눈으로 갤을 노려보나, 알바의 힘이 서서히 풀려가는 시기라서 야짤, 광고, 분탕 등등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프로갤럼들은 차단, 넌씨눈, 병먹금 등으로 평온한 갤생을 유지하려 하나, 유입 늒네들은 자신이 애정을 가진 갤이 망가진다는 사실에 완장질을 시전한다.
일부 선비들이 '야이 병신들아, 니들이 그러니까 쟤들이 날뛰잖아'라며 알려주나 그 글을 읽어주는 갤럼은 없다.
허나 아직은 올라오는 글이 많고, 갤럼들의 애정이 넘치기에 꾸준한 퀼리티를 유지하는 글들로 갤럼들은 행복해한다.
보통 이때를 갤의 황금기라 여기는 사람이 많으며, 유입들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가기 시작한다.
소설 수 자체는 소년기와 차이가 별로 없으나 개념글을 가는 소설의 수가 확 줄어든다.
그래도 짤 10:소설 1정도로 올라가긴 한다.
청년기
진정한 갤의 황금기.
화력은 청소년기에 비하면 줄어드나, 이는 쓸모없는 뻘글들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개념글은 정말 알찬 글들로 이루어지며, 갤의 분위기는 화목하고 가끔 들어오는 어그로들은 순식간에 자정작용으로 사라진다.
처음엔 디씨 분위기에 적응을 못하던 늒네들도 이젠 갤럼이 다되어 디씨의 다른 갤들을 기웃거리는 여유까지 부려준다.
물론 프로갤럼들은 '하여간 시발 네덕/짹짹/루리웹/페북 등등 유입새끼들은 시발'이라며 그들을 귀엽게 여긴다.
수많은 초개념글을 보내는 시기이기도 하며, 알바가 서서히 손을 때는 시기기도 하다.
어그로들이 가장 활개를 치기 좋은 시기이며, 어그로들은 옛날 옛적부터 갤에 있었으나 갤럼들은 이를 모르고 '청정갤일 때가 좋았는데...'라며 한탄한다.
또한 작품의 발가락부터 후장, 눈깔, 귓속 등등 하여간 핥을 수 있는 부분이라면 다 핥아버린 시기이므로 서서히 땔감이 줄어듬을 걱정하는 갤럼들이 늘어난다.
더 이상 땔감이 예전처럼 풍족하지 않으므로, 첫 정전이 일어나는 시기기도 하다.
이 시기에 작품과 관련된 새로운 떡밥이 생겨나면 다시 청소년기의 화력을 회복할 수 있게되나, 역으로 이때 새로운 떡밥 없이 연휴, 시험 등이 끼어 한 번 접속을 못하게 되면 그 뒤로 접속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새로운 이슈가 세간에 떠돌면 그쪽으로 사람들이 몰려가므로 갤럼들의 유출이 눈에 띄게 된다.
그렇기에 보통은 화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중장년기로 넘어가게 되며, 중장년기로 넘어간 갤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다.
이시기에는 소설의 수가 확 줄어드며, 개념글을 가는 소설의 수는 더욱 줄어든다.
하루에 잘해야 5편, 보통은 1편만 겨우 올라간다.
중장년기
아, 인생... 아니, 갤생이어! 화려하였던 시절은 다 어디로 가였는가!
청년기의 끝자락에서 결국 회생을 실패하고, 떠돌이 갤럼, 유입들이 빠져나가는 시기이다.
개념글로 올라가는 글은 청년기의 10분의 1도 되지 않으며, 심하면 하루에 한 개도 못 가게 된다.
갤의 화력이 죽어가는 것이 보이며, 특정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알바가 출현하지 않게 된다.
이제는 정전이라는 말 보다는 오히려 갤이 북적이는 시간이 더 특이해지는 시기가 된다.
어그로들이 자신을 봐달라며 몸에 똥칠을 하고 나타나나, 그걸 봐줄 인간도 없기에 어그로들도 다른 갤로 넘어가게 된다.
이때는 작품에 대한 분석글은 없이 아주 가끔 2차창작만 올라오게 되며, 의미없는 뻘글이 작품관련 글보다 많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이러다가 다시 갤에대한 추억, 후속작 떡밥 등등으로 인해 청년기의 화력을 회복하는 날도 있지만, 그래봤자 1주일이면 다시 정전된다.
또한 그런 화력이 유지되는 중에도, 이전같았으면 충분히 개념글을 갔었을 글들도 갤럼들의 애정하락에 추천을 받지 못해 새로운 개념글이 생성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똑같은 꾸준글이 1페이지에 2개이상 생기기 시작할 때 쯤, 이제 노년기로 넘어가 갤의 마지막을 준비하게 된다.
이시기 소설은 거의 멸종되며, 개념글을 가는 소설은 없다.
노년기
개념글은 옛저녁에 다 나가 뒤졌고, 하루 1페이지도 되지 않는 글이 올라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작품에 대한 얘기를 바라는건 시발 양심이 나가 뒤진 모친출타하신 개새끼이며, 자기 일기장이나 꾸준글만 남는 경우가 보통이다.
가끔은 다른 갤의 대피소로 지정되어 식민지화 되기도 한다.
늙어버린 골방 노인내의 심정을 대변하듯, 갤은 이제 하위갤로 들어가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심연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하게 된다.
사망 이후
봇이 올리는 꾸준글을 제외하면 하루에 글이 1개, 혹은 그 이하가 되면, 갤은 사망선고를 받게 된다.
묘소를 찾아와 벌초하는 것 처럼 일부 봇글이나 일기글만이 갤을 지킬 뿐이다.
가끔, 아주 가끔 추억을 뒤적이는 갤럼들이 오기도 하나,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고는 그냥 나갈 뿐이다.
이들이 주목받는 건, 연말결산때 누군가 '고인이 된 갤들 목록'이라는 글을 써줄 때 뿐이지만, 그럼에도 갤럼들은 '이딴갤이 있네'라며 찾아오지 않는다.
갤생이란, 이렇게 허무한 것이다.
크....이런 정성글이 노관심 이라니 언갤은 아재인거신가
언젠가 언갤도 죽어버릴것을 알기에 당신은 눈물이 충만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