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펫 애낌 - U브
프블가 편의점 감 - 뉴비가머야
공룡 - jimo
몰살 루트의 테미 - 가水터
얼음 괴물 근육 파피루스 - 본브로 애낀..
당신은 후드 주머니에 손을 넣고 아무 생각 없이 길을 걸었다. 휴일에 집에 박혀 폰질만 하다가 당신의 어머니에게 딱 걸려 바람이라도 쐬라며 내쫒겨진 탓이다. 약속도 없고 할일도 딱히 없는 당신은 뭐라도 줏어먹으려 가게가 죽 늘어져있는 길목을 기웃거렸다. 점심 때는 지났고, 저녁은 아직 이르고. 간단하게 출출함을 달랠 것을 찼던 당신에게 보라색 빵집이 눈에 띄었다.
집착적으로 보일 만큼 보라색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는 기묘한 빵집. 투명한 유리벽으로 슬쩍 안을 보니 안도 역시 보라색이 만연하다. 빵집 주인으로 보이는 거미 아가씨가 의자에 앉아 손톱을 매만지다가, 안을 기웃거려보던 당신의 눈과 딱 마주쳤다. 거미 아가씨는 멈칫 몸을 굳혔다가, 곧 “아후후후~” 거리는 웃음 소리를 내며 문 밖을 나와 당신에게 살랑 살랑 손짓했다.
손짓하는 손등에 작은 거미 한마리가 매달려있다.
* 인간. 들어와서 빵이나 하나 사가세요, 아후후후~
<빵집 아씨와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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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 프리스크… 같이 편의점 가지 않을래………?
* 오…… 싫다면… 가지 않아도 괜찮아……….
* 당신은 블루키와 편의점에 가고 싶다는 의지로 가득 찼다.
* 오…… 고마워…….
* 혼자 가기는 조금…… 곤란할 것같아서…… 오…….
* 당신은 블루키와 함께 편의점으로 향했다.
* 당신은 편의점 안으로 들어와 약간의 과자를 골랐다.
* 계산대에 과자들을 올려놓은 당신은, 어쩐지 편의점을 맴돌며 방황하는 블루키에게 다가가 무엇이 문제인지 물었다.
* 오… 미안, 프리스크… 걱정을 시켰나 보구나…….
* 오…… 그러니까…….
* 당신은 블루키가 찾는 컵라면을 찾기 위해 의지를 다졌다.
* 당신은 컵라면 코너에서 어떤 검은 남자와 마주쳤다.
* 검은 남자는 블루키가 찾는 컵라면을 들고 있었다.
* …마지막 남은 컵라면이다.
* 당신은 컵라면을 쟁탈하기 위한 의지가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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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 크아아!”
크아아, 크아아? 크어억. 쿠웍. 크어억 끼이엑, 끼요옥!
“끼욧, 끼요오오옥!”
* 요! 싸우지들 말라구!
“끼욧? 끼오오오, 끼끼오옥!!”
* 뭐? 네가 뭔데 끼어드냐고?
* 난 엄마 아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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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ㅖ드라! 잉간이 온대ㅑ!
* 호에ㅔㅇㅔㄱ! 닝간…… 기어엇!!! 언데와!?
* 어ㅓ…… 이번 잉간은… 안기여어….
* 호곳! 머ㅓ?? 머가!?
* 우리눈… 도망텨야댔! 인강… 우리 모두 푹푹 쥬ㄱ긴다!
* 호에ㅔ에엑!!
밥은 호들갑을 떠는 테미들을 지켜 보다가, 상황 정리가 끝난 것 같아 보이자 샵으로 걸음을 옮겼다. 샵 안에는 여전히 박스 안에 앉아있는 테미가 용케 찻잔을 들고 커피를 홀짝이고 있었다. 어린 테미들 중, 그나마 나이가 있고 셈을 할 수 있어 샵을 운영하고 있는 테미였다. 매번 손해를 보긴 하지만.
밥은 샵 테미에게 말했다.
* 테미, 이번에도 여기에 있을거야?
* 물ㄹ논이야! 내가 업쓰면, 누가 여길 지키게써! 테미는 샵 본다!
* …네가 정 그렇다면 할 수 없지만.
* 하지만, 인간이 이번에도 널 살려둘거라는 보장은 없어. 알지?
샵 테미는 대답 대신 커피를 한 입 더 마시며 향을 음미했다. 밥은 그 답답한 모양새에 한숨이 나왔다. 샵 테미는 거하게 한숨을 내쉬는 밥을 곁눈질로 힐끔 보더니 히히 웃으며 말했다.
* 나눈, 여길 지키는게 임무고! 바븐, 톄미둘을 대피시킹다!
* 우리드릐 약속이쟈ㅏ나?
* 난! 걱졍하디마!
* …네 그런 태도가 걱정되는거야.
* 우햐햐ㅑ햐햐!
* ……그래, 알겠어. 난 먼저 가볼게.
* 다음 시간에 만나자.
* 구레ㅐ!! ㅂㅑ뱌이!
밥은 샵을 등지고 나와, 우르르 몰린 테미들을 이끌고 비상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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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니 파피루스에게 얼음 근육 괴물이 생겼다. 파피루스는 깜짝 놀라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맙소사! 내게 근육이 생기다니! 너무 COOL하잖아!!
─뭐? 이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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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딘엔 얼음을 던지는 늑대가 있었다. 늑대는 매번 같은 시간대에 얼음 덩이를 던져 하루 할당량을 채웠는데, 이 쓸모없어 보이는 일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었다. 털복숭이 왕인 아스고르 드리무어가 눈 세금을 매겼기 때문이 하나요, 뜨거운 코어의 열을 식혀주기 위함이 둘인데, 파피루스는 그런 복잡한건 모르겠고. 단지 그 늑대의 강해보이는 근육을 부러워했다.
파피루스 자신은 안기조차 힘든 커다란 얼음을 늑대가 근육을 꿈틀이며 가볍게 쑥하고 드니, 자신도 그 근육을 가지면 지금의 자신 보다 훨씬 더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강해지면 분명 왕실근위대에 들어갈 수 있겠지! 언다인도 나를 인정할거야! 그리고, 왕실근위대에 들어간 나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거야!
녜헤헤헤! 행복한 미래의 상상에 젖은 파피루스는 당장에 그 늑대를 찾아가, 그 얼음을 던지는 것을 자신이 해볼 수 있겠냐고 말했다.
* 크흥, 네 그 얇은 뼈다귀로 말이냐?
* 아서라, 아서. 뼈가 부러져 버릴거라고.
“아아-니! 이 위대한 파피루스가, 못할 것은 없다!”
* 그렇게 자신한다면야, 한번 해보던지.
늑대는 자리를 비켜줬다. 파피루스는 울타리를 넘어서 늑대가 있던 자리에 섰다. 얼음이 레일을 타고 다가오자, 파피루스는 기세 넘치게 얼음을 들었다.
가 놓쳤다.
얼음이 너무 미끄러웠기 때문이다.
파피루스가 놓친 얼음은 늑대가 다시 받아 강에 던졌다. 늑대는 머리를 긁적이며 다시 충고했다.
* 그만두는게 어때, 뼈다귀 형씨.
“으윽… 아니, 한번만 더!”
* …뭐, 적당히 질리면 가줘. 할당량을 채워야 하니까.
파피루스는 늑대의 호의를 받아 몇번이나 도전했지만,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중심을 잘못 잡고의 실수를 연달아 했다. 파피루스는 눈밭을 굴러 눈범벅이 된 상태로 일생일대의 적을 맞선 것처럼 비장하게 얼음을 노려보았다.
그를 보며 괜히 하게 해줬나 후회하던 늑대는 뒷목을 긁적이며 너덜너덜한 상태의 파피루스를 보고는 한숨을 푹 쉬다가 아무 생각 없이 돌린 시선에 어떤 파란 후드가 눈에 걸렸다.
* (…저거 샌즈 아냐?)
어째서 여기에? 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뭐라할 말이 없었다. 어쩌라는 말인가. 스노우딘이 사유지도 아니고 어디에 누가 있든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근데 왜 저렇게 거슬리지? …늑대는 샌즈에게 할 말을 찾기보단 파피루스를 지켜보기로 했다. 파피루스는 그새 또 한번의 실패를 겪고 있었다. 늑대는 얼른 얼음을 되받아 던졌다. 질리지도 않는구만, 저 뼈다귀 형씨는. 적당히 포기하고 가줬으면 하는데.
하지만 적당히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는 파피루스는 의지를 다졌다.
“나는 할 수 있다, 파피루스. 넌 할 수 있어, 파피루스!”
* (그래, 그래. 어서 포기하거나 성공하거나 둘 중 하나만 하라고.)
“으랏차!!”
파피루스는 얼음을 잡고 어깨로 짊어졌다. 부들거리는 하체에 힘을 줘 굳건하게 받쳤다. 늑대는 드디어, 하면서 눈을 둥그렇게 떴다. 그러더니 순간 발이 미끄러지는 것이 보였다. 아, 이런. 늑대는 실패를 예감하며 얼음을 받을 준비를 했다.
그러자,
얼음이 잠깐 푸르게 빛났다. 파피루스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변해 미끄러짐을 동력삼아 뒤돌고 얼음을 던졌다.
풍덩!
경쾌한 물 소리가 퍼졌다.
“…….”
* …….
파피루스도 놀라고 늑대도 놀랐다. 서로 각각의 이유였지만 어쨌든 파피루스가 얼음을 던졌다! 파피루스는 펄쩍 뛰었다.
“세에상에!!!! 내가 드디어!!! 드디어 성공했어!”
* 어… 엉. 그렇네. 축하해, 형씨.
“고마워, 늑대씨! 이제 나도 늑대씨처럼 멋진 근육을 가질 수 있는 거겠지!?”
* 어… ……응? 아니, 어?
생물학적으로 무리같은데. 넌 근육 자체가 없잖아? 하지만 늑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난 이만 가볼께, 늑대씨! 고마웠어!!”
* 어어…….
“녜헤헤헤헤헤! 위대한 파피루스가, 또 위대한 일을 해냈군! 녜헤헤헤!”
파피루스는 경쾌한 해골소리를 내며 멀어져갔다. 늑대는 그걸 보다, 어느새 사라진 샌즈를 보고, 코를 훌쩍이며 중얼거렸다.
* 할당량까지 얼마나 남았더라…….
결국 늑대는 자신의 할당량을 까먹어 처음부터 다시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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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잘 시간이야. 언바~
오 쩐다
퍄ㅠ 광광 우럭다 지렸고 오졌고 렛잇고 알파고 포켓몬고ㅠㅠㅠ
퍄 문신받도 있구나
퍄 행복하다 ㄱㅅ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