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이 다 끝나고 네거샌이 화장실가서 화장지웠으면 좋겠다
화장 지우면서 도대체 내 인생은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나는 왜 이러고 살아야 되나 이런생각하면서 자괴감 들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흘린 눈물로 클렌징 오일이 뿌옇게 변해갔으면 좋겠다
다 지우고 나서 세수하고 거울을 봤을때 화장한 모습과의 거리감을 느끼면서 자기자신을 더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