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짬밥이 안될때 훈련을 나가면 부식을 못챙길테니 훈련나가서 먹을게 별로 없을거임.

요새 짬이 맛있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짬이라서 입가를 달래기엔 부족할테고.

그런 너희를 위해 내가 괜찮은 맛이 나는 식용 식물 알려줌.

아직 군대 안간 얼라들은 지금 당장은 비웃겠지만 막상 군대가면 꿀팁이란걸 느낄거임.


1. 단풍잎처럼 5갈래로 갈라진 잎이 달린 초록 식물.


- 초록색 잎파리는 평범한 잎사귀처럼 쓰고 떫은 맛이 강하지만 연두색 빛갈이 도는 부드러운 잎사귀는

새콤하고 상큼한 맛에 미미한 단맛이 섞여 있어서 먹기 좋다.

의외로 맛있어서 나 같은 경우는 멀쩡한 부식 냅두고 종종 뜯어먹음.


2. 쑥처럼 생긴 잎사귀들.


- 쑥 비스무리하게 생긴 것들은 맛에는 편차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적당이 씁쓸 쌉쌀한 맛이 나고

먹어서 탈이 나지 않음.


3. 흑앵두.


- 아마 군대에 복무하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열매일거임.

맛은 신맛과 쓴맛의 중간 사이.

시중에 판매하는 앵두와 비슷하지만 단점이라면 훈련때는 찾아보기 힘듬.


4. 단단한 과육이 자라는 이름 모를 열매들


- 먹지 마라. 맛도 떫고, 탈나는 경우가 종종 있음.


5. 버섯류


- 뒤지고 싶으면 드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