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솔직히, 변명이라고 생각함.
주객전도나, 뭐 다른 말로 설명할수도 있겠지만
변명 그 이상의 논리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괴물들도 잘못한건 사실이다.
이해관계의 차이라고 해도, 그게 남을 공격하는 꼴이 되는건 명백히 잘못이고, 피해를 끼친거니까.
하지만 그게 몰살루트의 변명이 되지는 못한다.
첫번째로, 노말루트에서는 심판을 받지 않는다.
아무리 많은 괴물을 무자비하게 죽였다고 해도
\"넌 정말 나쁜새끼야.\"하는 추궁을 듣는것으로 끝난다.
책임은 자기 내면의 죄책감 뿐이고,
어떤것도 강제되지 않는다.
자기 방어, 과격한 행위, 몰이해적인 선택.
하지만 몰살루트는 다르다.
\"자신을 공격하지 않는\" 사람을 공격하고
\"자신을 사랑해줄\"사람을 죽이고
\"누군가를 지켜주는\" 사람을 죽인다.
없으면 찾아내서라도 죽인다.
물론, 다른 시간에서는 프리스크가 도리어 뜬금없이 죽었을 때도 있겠지만, 그걸 거론하려면 프리스크에게는 죽음이라는게 딱히 의미없다는 사실도 인정해야 한다.
죄는 언제나 변호할수 있고
어떤 문제든 반론할수 있지만
변호한다고 해서 멀쩡히 있는 죄가 사라지는건 아니니까.
개인적으로
\"쟤도 이만큼 잘못했는데 왜 나한테만 벌을주지?\"
정도의 이야기라고 들렸다.
나도 딱 이생각 했는데
* 뭐 당연한것이 노말이나 불살에서 괴물들 많이 만나봐야 40번도 못만나는거 같은데 몰살은...흠
다른 애들은 몰라도 토리엘과 파피루스를 죽이는건 절대 변명이 불가능한 문제지
* 자기 안죽였던놈들도 직접 찾아서 조지잖아
그래서 실제로 샌즈도 파피루스만 안죽이면 자기방어니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
오..나는...싸우긴해도 때리기만하지 죽이기까지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오..몰살하는사람이 기분나빳다면 미안...
몰살 시작이 플레이어를 절대 죽이지않는 토리엘과 파피루스를 죽이는거라보면 몰살은 변명 불가
토리엘이 죽이는건 플레이어가 마음제대로먹고 자살하는 경우뿐이니
이거인듯. 웬만한건 변명할수 있어도 몰살은 스스로 살인마가 되어야만 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