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처음엔 게임이 현실의 나를 인식한다는게 꽤 인상적이었다
로드하고 토리엘 버터스카치 파이 결정할때도 흥미로웠고
이런저런 반전들이나 괴물들의 자비 패턴 알아가는게 재미있었다
가장 기억나는 잡몹은 기프트롯인가. 선물 주렁주렁 달고있는 사슴이었는데 뭣도모르고 선물 추가해줬다가 사슴이 빡쳐했던 기억이 난다
퍼즐들의 난이도도 낮았고 나름 즐길 수 있었는데다
노말엔딩 플라위는 정말 당황스러웠다 시발 플라위테일;;
불살때 아스리엘이 발악하다 결국 어릴때 모습으로 돌아오던 순간이나
고작 도트덩어리인 괴물들이 다함께 석양을 보던 순간이 그렇게 인상적이었다
지금은 언뽕도 거의 빠졌지만 그래도 플레이하던 시간은 꽤 즐거웠고 분명 상당히 좋아하던 게임이었다
너는 왜 언더테일을 좋아했는지 궁금하다.

From DC 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