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한테 바이브레이터 넣은 다음에
어떻게 파피는 아마 5시간 동안은 집에 안올거라 설득해서 거실로 끌고 나와서 소파에 앉혔는데
갑자기 파피가 집에 돌아오면 좋겠다
당황한 샌즈가 파드득 떨면서 애원하는 눈으로 바라보는거 무시하고 아무일도 없는양 태연하게 파피한테 말걸고 싶다
그리고 샌즈가 아픈거냐며 걱정하는 파피한테 가까이 가서 확인해보라 하고 싶다. 그 순간 바이브레이터 최대로 올리고 싶다.
척추를 타고 찌르르 올라오는 쾌락에 엉망진창이 되버리는 샌즈가 보고싶다. 파피가 걱정하며 이마에 손을 대자 이를 아득바득 갈며 괜찮다 말하는 샌즈를 보고싶다. 하지만 표정은 어쩔수없이 쾌락으로 일그러져 있겠지. 아무래도 안 괜찮은거 같다며 샌즈의 어깨를 붙잡는 파피때문에 울어버릴것 같은 샌즈 보고싶다. 작은 터치 하나하나에도, 심지어 파피루스가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반응하는 자신에 당황하는 샌즈 보고싶다.
여기서 파피한테 샌즈를 안아주면 괜찮아질거라 하고 싶다.
녴! 그렇구나! 라며 순진하게 샌즈를 끌어안는 파피가 보고싶다.
파피 어깨에 머리를 파뭍으면서 신음을 필사적으로 참는 샌즈 보고싶다. 어깨 너머로 나를 복잡한 감정이 담긴 눈으로 바라봤으면 좋겠다. 파피 앞에서 느끼는 자신을 혐오스러워 하는 한편 이걸 자초한 나에게 분노하는 동시에 나에게 눈물 아롱아롱한 눈으로
\'제발... 제발...\' 이라며 입모양으로 애원했으면 좋겠다.
이제 파피한테 \'스파게티만 만들어주면 싹 낳을텐데\' 라며 말하고 싶다.
앗! 그렇지, 아플때엔 영양보충이 중요해! 하며 주방으로 사라지는 파피를 확인한 담에
\'샌즈 이제 내가 안아줄게!\' 하면서 파피한테 들리게끔 말한 다음 질색하는 샌즈를 안으며 일부러 바이브가 닿아있는 부위들을 꾹 눌러버리고 싶다
바짝 밀착해있는 나한테만 들릴 정도로 흐으윽 하고 억누른 신음을 지르는 샌즈를 듣고싶다
그리고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게 아니라면 빨리 방으로 데려갈라는 샌즈 말 끊어먹고 열심히 민감한 부위만 문질러대고 싶다
더이상 말도 못할 정도로 느끼는 샌즈를 절정까지 끌어올리고 싶다. 그리고 오히려 파피가 가까이 있으니까 더 느끼는거 아니냐며, 정말 \'뼛\'속까지 변태라고 능욕하고 싶다. 아니라 반박하려 어떻게든 신음을 참으며 말하려는 샌즈에게 드디어 절정을 맞이하게 해주고 싶다
그래도 계속 바이브가 진동하자 더이상은 안된다며 이제 한번 갔으니 그만해달라는 샌즈의 눈물을 무시하고 1시간 동안 계속 절정을 맞이시켜주고 싶다.
결국 스파게티를 다 만든 파피가 주방에서 나올때 쯤엔 쾌락에 몸도 정신도 완전히 함락돼서 히죽히죽 웃는 표정으로 내 몸에 완전히 기대고 있으면 좋겠다.
그래도 난 애낌이니까 이쯤에 샌즈가 잠들어버린것 같다며 스파게티는 꼭 먹을테니 남겨두라 말해주고 샌즈를 샌즈방에 데리고 가야지.
그리고 바로 옷벗기고 2차 시작.
우와 시발 머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