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여, 나의 운디네여.
맑은 물과 같은 그대여.
나는 내 비열한 거짓에도 밝게 웃어주는
그대의 순수함을 사랑하노라.
사랑하는 이여, 나의 운디네여.
작은 마법과 같은 그대여.
나는 내 어둠을 사그라뜨리는
그대의 빛을 사랑하노라.
사랑하는 이여, 나의 운디네여.
위대한 영웅과 같은 그대여.
나는 내 보잘것없음을 감춰주는
그대의 그늘을 사랑하노라.
나의 운디네여,
위대한 영웅이었으며
작은 마법이었으며
맑은 물이었던.
그대, 내가 사랑하는 이여.
그대는 영웅이기에 악에 대적하고
마법처럼 죽음에 대항하고
끝내는 물과 같이 흘러가는구나.
사랑하는 이여, 나의 운디네여.
나의 모든 것이었던 그대여.
나는 비록 그대를 더럽히는 불순물일 뿐이지만
그대는 부디 물과 같은 자애로움으로 받아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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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시대회에 냈던거 많이 부족해보여서 수정해서 공룡대에 출품하는거야.
감성뽕이 차서....
뭔데 다 조용히 추천만 누르고 가냐.
제목은 의도한 거지만...설명할걸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