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차 선선해지는 날 밤 시골길이나 사람없는 도심을 걸으면서 도란도란이야기나누고싶다

걷다가 불빛이 세어나오는 편의점을 발견하고 좀 배고파진 기분이 들어서 혹시 몰라 챙긴 체크카드를 꺼내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고싶다

그러곤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 새벽으로 넘어가는 공기를 쐬며 나오길 잘 했다고 느끼고싶다 퍄

- 파피애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