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처럼 가로등을 가로지르며
너의 하룰 들으며
그랬어? 그러면서
너를 괴롭혔던 
바깥 세상의 밤 공기를 밀며 
창 밖에 내던진 음악처럼
한강엔 별과 달이 
시간과 똑같이 흐르고 있어
우린 느낄 수 있어 둘이서
앞으로 더 많은 목요일에 
도착할 거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