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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뽕차서 쪼끔 끄적했던거 퇴고해서 올림.

플펠 터졋데서 광광하면서 썻음 과성장 번역보다가 머페시 분량이 무지 적길레

 

+) 거미 애낌이는 안보는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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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거미는 뒤숭숭한 웃음을 지으며 길을 막아섯다.

 

피해가기엔 머펫의 거미줄이 사방에 깔려있었다. 그렇게 쏘아진 모든 방향으로의 공격은 플라위의 줄기로는 막아내기 버거웠다. 샌즈는 블래스터를 소환해 겨냥했다.

 

기괴한 시동음이 들리자마자 프리스크는 샌즈의 팔목을 붙들었다. "안돼."

 

샌즈는 미동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알고있어, Sweetheart." 그 해골은 블래스터를 얇게 퍼지는 형태로 길목언저리에 공격을 쏟고있었다. "길을 뚫으려는것 뿐이야."

 

머펫은 그 속삭임을 들은건지 아까같이 뒤숭숭하게 낄낄거렸다. 동시에 머펫이 손을 흔들자 작은 거미들이 모였고, 그 거미들은 곧바로 거미줄을 길목에 흩뿌렸다.
둥지는 언제그랫냐는듯 곧바로 원상복구되었다. 샌즈는 허하는 웃음소리를 내며 식은땀을 흘렸다.

 


플라위는 허탈히 비웃었다. "길뚫기 좋아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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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와 플라위가 감당하기에는 머펫은 정말로, 강했다.

 

플라위는 그저 공격을 막는데에만 온신경을 쏟아부었고 샌즈는 그 틈 사이로 공격을 명중시킬 수 있었지만, 프리스크가 그걸 원하지 않았다. 탄환은 사방으로 계속해서 날아왔고, 종장에 마법공격 하나가 프리스크의 어깨쭉지를 향해 날아오기 시작했을때,  샌즈의 눈이 머펫을 향해 고정되었다. 샌즈는 즉시 블래스터를 들어올렸다.

 

 

 

그 광선은 머펫의 머리를 뚫어버렸다.

 

 

 

 


프리스크는 울음을 터트렸다.

 

 

 


"안돼!" 프리스크는 눈이 보이지 않는상태에서 샌즈를 밀치고 뛰어넘어졌다. 플라위는 그걸보고 기겁했다. "프리스크, 너-"

 

하지만 플라위가 말릴 틈새없이 프리스크는 먼짓가루를 붙잡아 흐느꼈다. "너....너......" 프리스크는 샌즈를 쏘아봤다. 정확히는 그러려고했다. "네가 지금 무슨짓을 한건지 알아?"

 

"알아, sweetheart." 샌즈는 고개를 틀었다. "하지만....난 너를.."

 

"듣고싶지않아." 프리스크는 손틈새로 빠져나가는 먼지를 보고는 엎드렸다. "아무말도 하지마, 샌즈." 프리스크는 귀를 막았다. "제발 아무말도 하지마."

 


어느사이인가 작은 거미 하나가 나타났다. 거미는 먼짓더미에 꽃한송이를 올려놓고는 빠르게 사라졌다. 프리스크는 그 거미가 지나간곳을 한참 응시했다.

 

 

 

샌즈는 고개를 숙였다. "미안해, Sweetheart."

 

"네가 더이상 다치는걸 보고싶지 않았어, 나는...." 샌즈는 읊조렸다. "나는 네가 더이상 그 망할 꽃더미에 파묻히는걸 보고싶지 않았어."

 

"그래서.....나는...난...." 샌즈는 헛웃음을 토했다. "제기랄." 그리곤 주저앉았다. "되돌리자." 샌즈는 한쪽 무릎을 꿇어 프리스크와 눈을 맞추었다. "내가 잘못했어, honey."

 

"절대로 널 원망하지 않아. Sweetheart. 네가 제일 중요해."


프리스크는 대답하지 않았다. 대답하지않고 계속해서 울었다. 정말로, 계속해서. 그래서 샌즈는 기다렸다. 플라위는 고개숙여 프리스크의 뺨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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