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낙엽이 떨어지던 가을, 누군가의 도움으로 첫 소개팅에 나가게 됐다.
소개팅 상대는 자기 소유의 빵가게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다가 기부도 많이하는 능력있는 여자라고 했었다.
첫 소개팅이라 긴장하며 약속장소로 도착한 순간
나는 내 눈을 의심할수밖에 없었다.
다섯개의 눈, 여섯개의 팔, 보라색 피부!
그곳에는 지하세계의 괴물이 앉아 있었던것이다!
'설마... 저게 내 소개팅 상대는 아니겠지...? 아무리 지하세계의 괴물들이 지상으로 올라왔다지만
인간과 사귄다는건 좀....'
그리고 나의 시선을 눈치챈듯 그녀가 나에게 먼저 말을 건네왔다.
"아후후후.... 자기가 내 세...아니 소개팅 상대야? 아후후후후... 잘부탁해~"
인간하고도 한번도 소개팅 해본적이 없는데 첫 상대가 거미라니...
당장 밖으로 도망치고 싶어졌다.
"아후후... 자기, 표정이 왜그래? 어디 아픈데라도 있는거야~?"
* 아.. 아니... 아뇨 처... 처음뵙겠습니다... 저는 ○○○라고 합니...
"아니, 됐어.. 자기에 관한건 전부 얘기들었거든~ 나는 머펫이라고 해, 아후후... 난 자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
* 네...? 그게 무슨....
"자, 여긴 보는 눈이 많으니 어서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기자~ 아후후후..."
나는 무슨 일인지 전혀 상황 파악이 되지 않았지만, 머펫이 내 손을 잡고 밖으로 뛰쳐나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끌려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도착한 곳은 인적이 없는 으슥한 골목길이었다.
"아후후.... 이곳이라면 마음껏 즐길 수 있겠어... 자기~"
* 즐... 즐긴다니..? 무슨 소리에요? 뭘 하려는거죠?
"가만히 있으면 알게 될거야... 아후후후..."
그리고 말이 끝나자마자 머펫은 두 손으로 내 팔을 꽉 잡아 구속시켜버렸다!
* 아악! 이게 무슨짓이에요!!!
"가만히 있으면 알게 된다니까? 아후후후... 자기, 기분 좋게 해줄게~"
그리고 머펫은 남은 두손으로 그대로 내 하의를 내려버렸다!
"아후후.... 우리 자기, 꽤 괜찮은걸 가지고 있네?"
그리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머펫은 네 손으로 나의 XX를 만지기 시작했다.
* 크읏... 갑자기.. 이게 무슨....
"자기도 느끼고 있는거네? 아후후후후....♥"
머펫의 손이 빨라지기 시작하자, 나는 느껴지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아후후... 괜찮은 반응이네? 그럼 입은 어떨까~"
머펫은 두 손을 내려놓고 두 손은 그대로 XX를 감싼채로 입에 한가득 물었다.
"으흐흐... 으띄? 기븐즈으? 즈긔.... (아후후... 어때? 기분좋아? 자기...)"
이윽고, 머펫이 머리를 앞뒤로 흔들기 시작하자, 쾌락의 전율이 온몸으로 퍼져가기 시작했다.
나는 쾌감에 몸을 떨었다.
* 아... 아으으....
"으릐 즈긔 깨느 기분 즈은가바? 으흐흐흐... 느긔 해즈느 프라 기븐즈은그야? (우리 자기 꽤나 기분 좋은가봐? 아후후후... 내가 해주는 페라 기분좋은거야?)"
머펫이 말을 할때마다, 입 안에서 울리는 진동이 내 XX를 자극했다.
* 아... 안돼요... 이제 그만... 그만 ㅎ....
"블쓰 글그긑은그야? 으흐흐... 쓰그슾으믄 은즤든지 싸드륵 해 (벌써 갈거같은거야? 아후후... 싸고싶으면 언제든지 싸도록 해)"
* 아... 아흐윽... 안돼... 이제... 그만....
나는 쾌감을 참지 못하고 결국 머펫의 입안에 그대로 사정했다.
머펫의 입안이 내 절정의 흔적으로 가득해지는걸 보았다.
"아후후후.... 꽤나 많이 나왔네... 자기가 나로 기분좋아지다니... 기뻐~"
나는 머릿속이 하얘져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아후후... 맛보기는 여기까지... 이 다음은 추가요금이야... 9999골드만 내면 이 다음을 즐길 수 있는데, 할래?
참고로 모든 금액은 거미들을 위해 후원할거야.... 아후후~"
* 그게 무슨... 실...실례했습니다!!!
나는 정신을 차리자마자 쏜살같이 도망쳤다.
"아후후... 아쉽네, 자기~ 생각이 바뀌면 언제든지 돌아오라구~ 항상 자기를 지켜보고 있으니 말이야..."
비록 소개팅인지 뭔지 모를것은 실패했지만,
그 경험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되었다.
끝까지 쓸라다가 귀찮아서 중간에 끊음
알바 삭제하는거 무서워서 자체검열함
대충 아무생각없이 썼으니까 대충 아무생각없이 봐
다시는 소개팅같은 주제로 쓰지말아야지 내가 쓰고싶은대로 쓸거임 ㅅㄱ
기승만있고 전결이 없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