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알수록 재밌는 게임이라는건 들어서 최대한 스포 피하다가
몰살, 불살 엔딩이 있다 나중에 샌즈란 새끼랑 싸운다 주인공이 이중인격이다? 팬들이 이상성욕자 새끼들이다
이정도만 알고 시작했음 저것들은 하도 떠들어서 모를 수가 없더라
우선 1회차 깰때 기억에 남는건
불살엔딩이 있다는건 아니까 적당히 안죽이고 가고 있었는데 토리엘은 계속 말걸어도 씹길래 어쩔 수 없이 죽였거든
아무래도 찜찜해서 로드하니까 대화칸이 좀 달라지고 힌트같은게 나오길래 자비 계속 눌러서 살리고 올라갔더니 플라위가 말하는거 달라지면서 세이브 로드 언급하길래 좀 소름돋았고
언다인전에서 다가오면서 노래 흘러나오고 보스전 돌입하는거 존나 신나더라
그리고 머펫전에서 걔 도트가 되게 귀여웠움 차 붓고 눈 깜빡거리는게 ㅎㅎ
웃음소리도 커여움
메타톤 사각형일때 하는 짓도 섬뜩하고 음악도 신나서 좋았음
그리고 보스전.. 게임종료시키고 제목도 바꾸고 신박하더라
1회차에서 기억나는건 이정도고
엔딩보고나서 플라위가 불살엔딩 힌트 주는거같던데 그거 따라서 계속 깨보는것도 재밌을거같았지만 그냥 인터넷에서 불살엔딩 조건 찾아 보고 깼음
불살루트 깨고 느낀점은 최종보스전을 엄청 신나게 잘 만듬
희망찬 음악이랑 하지만 버텨냈다. 하는거랑 영혼들한테 말거는거랑.. 카타르시스 쩔게 느껴지는 보스전이었다
이 엔딩이 크레딧 올라오는 유일한 엔딩인것도 잘한 선택같음 여러모로 진엔딩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캐릭터한테 애정도 많이 가고 먼가 자랑스럽고
아무튼 이런 느낌이었다
몰살엔딩은 임팩트가 크고 보스전이 재밌어서 좋았다
깨고나서 재밌었다고 생각한거지만 샌즈전 깰 당시는 지옥에서 불타는 기분이었음 한 3시간 걸렸나
씹새끼가 트라이한 횟수까지 친절하게 세주길래 나도 계속 세면서 깼는데 21번만에 깼음 마지막 레이저 돌아가는 거에 9번정도 죽고
이상하게 그걸 못피하겠더라 이동속도가 느려진거같이
내가 깼을때 마지막 패턴 전에 파이 먹고 패턴도 다 피하고 해서 레이저 돌때 만피였는데 깨고 피가 10은 남았었나? 존나 부랄쪼그라들더라
음악도 존나 좋았음
그리고 의문점도 가장 많이 생긴것도 몰살루트임
사실상 몰살루트로 들어가면 인격은 떨어진 아이로 플레이하는 셈인데 얘가 너무 싸이코새끼인게 이상함
원래 떨어진 아이는 괴물들이랑은 사이좋게 지내다가 병으로 뒤진거잖아
불살엔딩에서 아스리엘이 걔 원래 이상한 새끼였음.. 이러는데 이새끼 말은 믿음이 안감 리셋 몇번이나 하고 정신 부숴진 새끼가 그냥 일끝나고 물타기하는거로밖에 생각 안돼서
플레이어가 죽이고 다니는 동안 타락했다는것도 생각해봤는데 그런거 치곤 폐허에서 몇마리 죽이자 마자 칼은 어딨지.. 하는거랑 거울보고 나는 cat이다. 하는거 보면 쟤 인격이 원래 저모양인게 맞거든
죽고나서 영혼만 남아 변질된건가?
그리고 몰살루트에서 나쁜건 플레이어인데 떨어진 아이만 악역으로 세우는거같아서 좀 거시기했고
그냥 인간 한명 영혼이 혼자 세계를 찢어버리는것도 어떻게 그게 되는건지 이해가 안되고
알피스쉐리가 알고보면 원흉인 셈인데 그냥 실험체들 밥주는거로 넘어가는것도 맘에 걸리고
등등 의문점이 많은데 불만은 아니고 알쏭달쏭한거임 금방 깬거라 내가 이해를 못한걸수도 있고 너네가 답을 갖고 있다면 좋겠네
아무튼 임팩트 있어서 좋았음 빨간색 대사들 섬뜩하고 특히 몰살루트에서 가장 오줌지리게 한건 언다인전이었다 진짜.. 인트로 소름돋더라 7번?쯤만에 깨긴 했는데
종합적인 감상은 플레이어와 게임과의 관계를 생각해보게 하는 잘 만든 갓겜인듯
음악도 다 각각 들어봤는데 아스리엘전이랑 노말언다인전 음악 깰 당시는 보스전 분위기랑 어우러져서 엄청 신났는데 음악만 들으니 별로더라
스파이더 댄스랑 사각형 메타톤 음악이랑 메갈로배니아는 그냥 들어도 갓이고 몇몇 필드음악도 좋고
4줄요약하면
1.머펫이 귀여움
2.불살엔딩 최종보스전 신나게 잘만듬
3.샌즈 씨바럼
4.몰살루트 언다인 존멋
후기는 개추야
크
네가 가지고있는 의문들 대부분이 아직도 의문인거임
아스리엘 스토리 더 잘 이해하면 정신병자는 아닌거신디ㅠㅠ 불쌍타 그래도 양질의 리뷰글 개추
플라위가 아스리엘로 변하기전까지는 감정이 없어서 그럼
첫번째 떨어진 아이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아이'야. 너의 행동을 반영하거든.
크 잘즐겼네
그리고 언다인 존멋에서 개추 누르고 감 :)
호곡 예비머낌이의 자질이 보인다
머낌이의 등장
그냥 플레이어 인격이 형상화한거라면 이해하겠는데 원래 인격이 있던 모델이 있잖아 떨어진 아이라고, 그래서 이해가 좀 안가
머낌이 등장 - dc App
멋진 후기에 감동했다
요호호 이제 머페시를 애끼렴 - 배달
머펫콘도있네 ㅋㅋ
후기글은 개추 -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장님
프리스크는 작중에서도 뭔가 있는 애로 나옴 지하세계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몰살낼 수 있다고 언다인이 언급하 - dc App
머낌이 각이네
1번만으로 충분하다잉 - dc App
1번에서 언잘알 ㅇㅈ합니다
그거 차라라는 애 자체가 착한애는 아니었다는 내용 언급함
너가 시작하면서 시작하는 떨어진애는 "프리스크"가 맞아. 다만 떨어진곳이 몰살루트에 "차라" 라는 아이에 무덤에 떨어진거고 거기서 영혼을 뒤집어쓴거야. 살육을 할수록 차라의 의지대로 흘러가게 되고 차라가 왜그렇게 씹새가 됫냐면 마지막 자기에 원대한 계획을 순댕이 아스리엘이 다망쳤거든 존나 원망스러웟겟지. 뒤지려고 계획할때부터 아스엘이 동의하고 목숨걸고 계
획한건대 끝에가서 아스리엘이 의지로 버티니 막말로 원한이 남은거지. 그리고 차라 원래 씹새맞아. 다만 불쌍한 씹새냐 오리지널씹새냐는 모르지만 원래부터 인간들 졸라싫어한거보면 불싼한 씹새쪽에 가까움. 거둬준 괴물들 통수쳐가며 복수에 이용하려한건 일단 확정 씹새끼임.
알피스는 개년이 아니야. 모두를 살리려고 노력했을뿐 절대 자기의 호기심이 만든 문제가 아니였음. 아스리엘을 플라위로 만든건 혹시나 왕자를 살릴수 있을까 하는 선량한 생각이였지 그런 제3의 인격체가 나올줄은 상상도 안하고 있었음.
인간 한명이 쓸어버린다기보단 인간한명의 영혼은 모든 괴물들의 영혼이 합친거보다 강하고,누군가를 죽이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상대방 괴물의 영혼이 쉽게 약해져서 죽이기도 쉬워짐. 그말은 즉슨 너가 "차라"의 의지대로 살육할 의지를 내놓는 순간부터 괴물들은 널 절대 이길수가 없다는게 본래 설정대로 흘러가는거임.
ㄴ 첫시작에서 떨어지는 애는 차라고 지금 니가 말하는건 아직 추측 단계 아니냐?
첫시작에 떨어진애 자체가 프리스크임. 다만 떨어지면서 차라 무덤에서 차라 영혼까지 뒤집어써서 잠재적 차라가 내포된거고
차라가 초반부터 나쁜애가 아닌게 맞아. 차라가 내레이터라는썰이 있는데, 이건 보통 때는 우리나 프리스크한테는 '당신'이라 하지만 차라에게는 '나'라고 하는 등의 증거를 봐서 거의 기정 사실이고, 차라- 차레이터는 몰살때 초반몹 죽인걸로 멘탈이 십창난게 맞아. 죽었을때 어린애였으니까 깨어나자마자 본 '당신'의 행동에 아주 많이 영향받거든
띵작 분석글 보시면 더 잘 이해될거요
http://m.dcinside.com/view.php?id=undertale&no=684606
차라 자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