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미마을에서 세이브를 하면 '당신은 으지가 가득차따'라고 나오는 부분... 원문은 'Filled with deTEMMIEnation'인데 마침 비락식혜를 마시고 있어서 그분이 생각나 으지를 써봤다.


샌즈를 처음 만날 때, 뼈 개그를 난감해하던 차에 아예 의역을 하기로 결정.

원문직역 : 야 진정해 난 오늘급으로 일을 끝냈단 말야, 스켈레-‘

... 보다시피 이런 꼴로 올리긴 뭐해서 대충 알맞은 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 뼈 빠지게 라는 어구가 생각나 그대로 의역을 해봤더니 의외로 적절하고 잘 맞아 떨어졌다.


테미 마을에 나와 있는 4마리의 테미들과 인사를 나누면안뇽!” 대신ㅓ어아!”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사실 원 번역자가 웃겨보고 싶은 마음에호옹이와 같은 야민정음을 적용해보려고 호우!를 만들어봤다고 엄청 설레여했고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검수버전까지 살아남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원작자의 뜻을 알아차린 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터어어얼렸구나!!”는 시대를 알 수 없는 개그가 원문이어서 어떻게 바꿀지 고민하다 에라 모르겠다 식으로 구겨넣어봤다. 별로 자랑스럽지는 않다


아스리엘 전에서 3차전, 그러니까 친구들을부르기커맨드로 살리는 것은 완벽한 의역이다. 노래의 제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SAVE the World’ 인만큼 Save의 복수적 의미(저장 + 구원)를 가지고 만든 언어유희인데, 이걸 한국어로 있는 그대로 가져오기에는 어거지성이 있다 싶어서 수정하는 순간로드를 불러오기로 사용해 의역을 했고, 그 결과 한국어판에서는 구하기가 아닌부르기’ 커맨드가 된 것이다.


사실 더 있는데 나머지는 다음에 공개하기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