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가의 다과회 듣고 삘꽂혀서 방사능폐기물급 똥손으로 열심히 적어봄
별로 노래랑 상관 없게됐지만...
약 샌즈프리,
----------------------------------------------------
*프로깃이 나타났다
*당신은 프로깃을 칭찬해주려고 했다
"바보같기는... 그게 아니지?"
*당신의 왼팔이 멋대로 움직인다
*어느새에 들려졌는지 모를 칼로 프로깃을 공격했다
*프로깃이 죽어버렸다...
*당신의 LV가 올랐다
*폐허에서 토리엘을 죽였다, 당신의 LV가 올랐다
*스노우딘에서 파피루스를 죽였다, 당신의 LV가 올랐다
*워터폴에서 언다인을 죽였다, 당신의 LV가 올랐다
*핫랜드에서 메타톤을 죽였다, 당신의 LV가 올랐다
*그녀가 섬뜩하게 웃는다...
*...당신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고 있다,
*어느새 당신은 마지막 복도까지 왔다
"자, 얼굴 펴 파트너! 마지막이야"
*그녀, 차라는 즐거워한다
*당신은, 당신의 죄악감이 등을 기어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다
*당신은 그만, 이라고 외치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당신은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아, 프리스크"
"아가, 무슨 일 있니?"
"네?"
문득 고개를 드니 토리엘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오늘따라 기운이 없는것 같아서 말이야..."
"아, 아니요! 그냥... 조금 졸려서요"
찻잔에 각설탕 세개를 넣고 휘저으며 둘러댔다, 걱정을 끼치고 싶진 않다
"어머나... 그런거였니?"
"네,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그렇다면 다행이구나..."
그제서야 안심한 듯 얼굴이 풀린 토리엘이, 머리를 쓰다듬어왔다
"그럼, 파이는 나중으로 미룰까?"
"음... 무슨 파이인데요?"
"버터스카치 시나몬이란다"
"...지금 먹어도 되요?"
싸우고 싶지 않았기에, 자비를 베풀었다
칼끝을 겨누는 대신 상냥한 말 한마디를 건넸다
막히는 때가 없는건 아니였다, 그래도 그것이 옳은 길임을 알기에... 의지가 차올랐다
결국 결계는 깨졌고, 모두와 함께 해를 보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렸다
.......내렸어야 했는데,
"인간, 야 인간!"
"...아, 아 응? 왜 그래?"
"왜 이렇게 정신을 놓고 있어? 계속 차만 휘젓고 있잖아"
그제서야, 나는 차를 젓던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차에 넣은 각설탕 네 개는 이미 형태도 없이 녹아 있었다
"아, 그게... 걱정되서?"
"뭐가?"
"........지금 파피루스가 만드는 스파게티?"
"...아,"
단번에 이해가 된 듯 언다인이 수긍했다
"일단 샌즈녀석 말로는 그냥저냥 삼킬만은 하다는데... 믿을수가 있어야지!"
"먹을만한게 아니라...?"
어쩐지 진짜로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녜혜! 오래 기다렸지? 파피루스님 특제 스파게티가 다 됐어!"
다 만들어진 스파게티 접시를 자랑스레 들고 온 파피루스는, 하나는 언다인 앞에, 하나는 내 앞에 내려놓았다
"많이들 먹어!!"
...조심스레 한입 먹었다
'차가 있어서 다행이다...'
약간 심하게 단 듯한 차와 함께 스파게티를 겨우 삼켰다
"해피엔딩따위, 시시해"
차라는 그렇게 말하며 모든 것을 되돌렸다
모든 것이 그대로 원상복구됐다
한 가지 다른 점은, 더 이상 내 몸의 주도권이 나에게 없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 벌어진 것은 악몽 그 자체였다
자비를 베풀고, 친구가 된 모든 이들이, 죽고 말았다
내 몸을 빌려, 차라의 뜻대로,
"오, 자기! 안색이 정말 안 좋아보이네요!"
"무,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어?"
"....."
"어...저, 내 말 들려?"
"...! 불렀어?"
"당연히 불렀죠! 무슨 고민거리라도 있어요?"
"아니, 그냥 조금 피곤해서, 이거 마시면 나아질거야!"
내 찻잔을 들어보이면서 나는 웃어보였다
"그,그래? 그럼 다행이지만..."
"뭐가 다행이라는거죠 알피스?! 숙면이 피부미용의 기본이라고요!"
카페인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면서 메타톤이 피부미용에 대해 늘어놓기 시작했다
'.....달아'
조용히 경청하면서 각설탕 다섯개를 넣은 차(이미 설탕맛밖에 안 나지만)를 홀짝였다
차라는 세계를 없애려 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될 뻔 했기도 하다
마지막 복도에서 그가 막아서지 않았다면, 말이지만...
샌즈에 의해 죽을 때마다 차라는 조금씩 짜증을 냈다
12번째 시도 끝에, 차라는 겨우 샌즈를 죽였다,
차라는 승리감에 취해있었고, 아주 잠시 무방비했다
그제서야, 나는 내 몸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었고... 곧바로 처음으로 되돌아갔다
이제 다시 세계는 평화로워졌다
괴물들은 다시 지상으로 올라왔고, 친구들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냥 웃을 수가 없다
만약에, 차라가 다시 나타난다면...
무의식적으로 각설탕 여섯개를 집어 차에 넣으려고 했지만-
"heh, 꼬맹아"
불쑥 튀어나온 손이 전부 잡아챘다
"그렇게 많이 넣어 마시면 골병 든다?"
샌즈는 손에 쥔 각설탕 중 하나만 찻잔에 넣고 나머지는 도로 그릇에 돌려놓았다
"...너라면, 분명 올바른 길로 돌아갈 수 있을거야, 장담할게"
"........"
"그러니까 그렇게 우울해있지 마, 프리스크"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는데, 밖에서 뛰어놀아야 하지 않겠어?
"...응"
"좋아, 그럼 가볼까, 좋은 장소를 알고 있거든"
"...응!"
*어쩌면 다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그녀가 세계를 부수려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프리스크는 어떤 상황에 처해도 올바른 길로 되돌아갈 것이기에...
*의지가 차올랐다
별로 노래랑 상관 없게됐지만...
약 샌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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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깃이 나타났다
*당신은 프로깃을 칭찬해주려고 했다
"바보같기는... 그게 아니지?"
*당신의 왼팔이 멋대로 움직인다
*어느새에 들려졌는지 모를 칼로 프로깃을 공격했다
*프로깃이 죽어버렸다...
*당신의 LV가 올랐다
*폐허에서 토리엘을 죽였다, 당신의 LV가 올랐다
*스노우딘에서 파피루스를 죽였다, 당신의 LV가 올랐다
*워터폴에서 언다인을 죽였다, 당신의 LV가 올랐다
*핫랜드에서 메타톤을 죽였다, 당신의 LV가 올랐다
*그녀가 섬뜩하게 웃는다...
*...당신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고 있다,
*어느새 당신은 마지막 복도까지 왔다
"자, 얼굴 펴 파트너! 마지막이야"
*그녀, 차라는 즐거워한다
*당신은, 당신의 죄악감이 등을 기어오르는 것을 느끼고 있다
*당신은 그만, 이라고 외치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당신은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아, 프리스크"
"아가, 무슨 일 있니?"
"네?"
문득 고개를 드니 토리엘이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오늘따라 기운이 없는것 같아서 말이야..."
"아, 아니요! 그냥... 조금 졸려서요"
찻잔에 각설탕 세개를 넣고 휘저으며 둘러댔다, 걱정을 끼치고 싶진 않다
"어머나... 그런거였니?"
"네,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그렇다면 다행이구나..."
그제서야 안심한 듯 얼굴이 풀린 토리엘이, 머리를 쓰다듬어왔다
"그럼, 파이는 나중으로 미룰까?"
"음... 무슨 파이인데요?"
"버터스카치 시나몬이란다"
"...지금 먹어도 되요?"
싸우고 싶지 않았기에, 자비를 베풀었다
칼끝을 겨누는 대신 상냥한 말 한마디를 건넸다
막히는 때가 없는건 아니였다, 그래도 그것이 옳은 길임을 알기에... 의지가 차올랐다
결국 결계는 깨졌고, 모두와 함께 해를 보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렸다
.......내렸어야 했는데,
"인간, 야 인간!"
"...아, 아 응? 왜 그래?"
"왜 이렇게 정신을 놓고 있어? 계속 차만 휘젓고 있잖아"
그제서야, 나는 차를 젓던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차에 넣은 각설탕 네 개는 이미 형태도 없이 녹아 있었다
"아, 그게... 걱정되서?"
"뭐가?"
"........지금 파피루스가 만드는 스파게티?"
"...아,"
단번에 이해가 된 듯 언다인이 수긍했다
"일단 샌즈녀석 말로는 그냥저냥 삼킬만은 하다는데... 믿을수가 있어야지!"
"먹을만한게 아니라...?"
어쩐지 진짜로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녜혜! 오래 기다렸지? 파피루스님 특제 스파게티가 다 됐어!"
다 만들어진 스파게티 접시를 자랑스레 들고 온 파피루스는, 하나는 언다인 앞에, 하나는 내 앞에 내려놓았다
"많이들 먹어!!"
...조심스레 한입 먹었다
'차가 있어서 다행이다...'
약간 심하게 단 듯한 차와 함께 스파게티를 겨우 삼켰다
"해피엔딩따위, 시시해"
차라는 그렇게 말하며 모든 것을 되돌렸다
모든 것이 그대로 원상복구됐다
한 가지 다른 점은, 더 이상 내 몸의 주도권이 나에게 없었다는 것이다.
...그 이후 벌어진 것은 악몽 그 자체였다
자비를 베풀고, 친구가 된 모든 이들이, 죽고 말았다
내 몸을 빌려, 차라의 뜻대로,
"오, 자기! 안색이 정말 안 좋아보이네요!"
"무,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어?"
"....."
"어...저, 내 말 들려?"
"...! 불렀어?"
"당연히 불렀죠! 무슨 고민거리라도 있어요?"
"아니, 그냥 조금 피곤해서, 이거 마시면 나아질거야!"
내 찻잔을 들어보이면서 나는 웃어보였다
"그,그래? 그럼 다행이지만..."
"뭐가 다행이라는거죠 알피스?! 숙면이 피부미용의 기본이라고요!"
카페인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면서 메타톤이 피부미용에 대해 늘어놓기 시작했다
'.....달아'
조용히 경청하면서 각설탕 다섯개를 넣은 차(이미 설탕맛밖에 안 나지만)를 홀짝였다
차라는 세계를 없애려 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될 뻔 했기도 하다
마지막 복도에서 그가 막아서지 않았다면, 말이지만...
샌즈에 의해 죽을 때마다 차라는 조금씩 짜증을 냈다
12번째 시도 끝에, 차라는 겨우 샌즈를 죽였다,
차라는 승리감에 취해있었고, 아주 잠시 무방비했다
그제서야, 나는 내 몸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었고... 곧바로 처음으로 되돌아갔다
이제 다시 세계는 평화로워졌다
괴물들은 다시 지상으로 올라왔고, 친구들은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냥 웃을 수가 없다
만약에, 차라가 다시 나타난다면...
무의식적으로 각설탕 여섯개를 집어 차에 넣으려고 했지만-
"heh, 꼬맹아"
불쑥 튀어나온 손이 전부 잡아챘다
"그렇게 많이 넣어 마시면 골병 든다?"
샌즈는 손에 쥔 각설탕 중 하나만 찻잔에 넣고 나머지는 도로 그릇에 돌려놓았다
"...너라면, 분명 올바른 길로 돌아갈 수 있을거야, 장담할게"
"........"
"그러니까 그렇게 우울해있지 마, 프리스크"
새들은 지저귀고, 꽃들은 피어나는데, 밖에서 뛰어놀아야 하지 않겠어?
"...응"
"좋아, 그럼 가볼까, 좋은 장소를 알고 있거든"
"...응!"
*어쩌면 다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그녀가 세계를 부수려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프리스크는 어떤 상황에 처해도 올바른 길로 되돌아갈 것이기에...
*의지가 차올랐다
* 의지.
차라가 무방비 했을 때: 차라:훗훗ㅎ훟훟ㅎ 불사신 불로불사 러브파워!!! 이차라는 드디어! '샌즈'를 뛰어넘은것이다!!!! 자아.. 그럼 세계를 파괴해볼까.. 지상에서 살아가는 인간 놈들과 말이지!!! 멈칫, 차라:뭐...뭐냐 몸이 둔해졌다. 아니야... 몸이 둔해진게 아니야...! 안...안움직여! ????:내가 몸의 주도권을 빼앗았다... 그리고
탈출했다... ????:어떤 기분이야 차라... 상대방의 몸을 빼앗고 다시 빼앗기는 기분은...수중에서 물을 참다 한계에 다다라 위로 올라가려는데 다시수중으로 끌려간 기분이려나... 차라:이...이놈 프리스크!!! 프리스크:그리고 세상은 다시 리셋된다... 차라:말도안돼!!! 이차라가!!!! 이차라가!!!!! 끝
Heh, 늅늅. 갤럼들 반응이 별로더라도, 우리 같은 글쟁이로서 열심히 써 보자고. 이리와. 안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