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언더테일을 구매 안한 것은 맞음. 그렇지만 복돌은 절대 쓰지 않았음.

언더테일을 안지는 꽤 됐었고, 정품을 구매하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었고 실제로 이야기 해보긴 했었음. 그렇지만 여러모로 우여곡절이 꽤 많았던 상황임.

일단 부모님이 허락을 안해주심. 이건 언갤을 오기 전부터도 쭉 있어왔던 문제인데, 이야기를 하면 거의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심. 아마 게임에 돈을 쓴다는게 별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 때문인 듯. 이거 때문에 부모님이랑 크게 다툰 적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요즘은 또 싸움 일어날까봐 쉽사리 이야기도 못하는 상황임. 설상가상으로 지금은 컴퓨터도 고장난데다가 용돈을 받는 상황이 많이 적어져서 PC방이라도 갈 기회도 줄어들고 있는 것도 있고.

다만 그럼 그냥 가만히 있어도 모자랄 판에 1주년대에 심사위원 신청한건... 입이 백개라도 모자라다. 미안. 괜히 도와주겠답시고 내 상황 생각도 못한게 문제였음. 일단 1주년대 심사위원은 개최자랑 메일로 조용히 이야기해서 빠지기로 함. 욕 먹어도 할말 없네.

지금이라도 안 늦었다면,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이랑 어떻게든 잘 이야기해서 정품을 사서 인증이라도 해볼게.

괜히 주제넘게 나선 것 같아서 미안하고, 정품 인증이라면 최대한 빠른 시간 내로 해볼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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