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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크는 고양이 소녀 코스프레를 한 채 연구실을 걷고 있었다.
그 순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오는 그림자가 이런 소리를 외치며 다가왔다.
"언니이이이~~~!!!"
고양이귀 프리스크는 자신의 얼굴을 향해 쏘아대는 빛이 오는 방향을 말없이 쳐다봤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던 존재는 땀을 잘 흘리며 머리카락은 뾰족한 노란색 공룡이었다.
눈썹을 보니 여자같았다. 그녀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프리스크에게 말을 건넸다.
"지금 우리랑 코스프레하지 않을래?"
노란색 공룡 여자 옆엔 냉장고랑 노래방 기계를 합성한 로봇이 함께 추임새를 맞추고 있었다.
"역시 박사님 자기~ 엄청난 미인을 잡으셨군요!"
그 말을 듣자마자 노란색 공룡 여자는 안경을 잡으며 인사했다.
"난 알피스라고해! 오덕이라서 알/피/타/쿠!" 헤헤헷!
고양이귀 프리스크는 조용히 그녀를 향해 다가갔는데... 그거와 상관없이 알피스 아니 알피타쿠는...
"같이 코스하자! 멋진 언니..."
그러나 말은 이어지지 못했다. 고양이옷을 벗은 프리스크가 알피타쿠를 향해 따귀를 때렸기 때문이다.
"정신 차렷!!!!!!!!!!" 따귀 파워로 인해 프리스크의 의지는 솟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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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 사실 나도 알피스 박사님이 먼치킨이라는 건 알어. 그치만 오덕후 설정이 마음에 들긴 하는데..
이상한 쪽으로 생각이 들었어. 지금도 지하세계에서 열심히 헤헤헤 거리며 음악을 생산하고 있는 데스노트의 시부타쿠 아찌가 떠오른거야...
알피스 팬 언갤러분들에겐 미안해요오오오옷!!!
p.s. 갑자기 노트에 아트펜으로 휘갈기는게 재밌어서 이상한 언텔 팬아트가 좀 더 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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