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터 회색방에서 나왔는데 형체가 불안정한 거 보고싶다. 길 걷다가도 껌뻑하고 사라졌다 돌아오고 컵라면 먹다가도 껌뻑해서 젓가락 떨어뜨리고... 하지만 자신은 그냥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젓가락이 손을 통과하고 발 밑이 꺼지는 것 같고 그렇겠지. 그런 가스터 따먹고싶다. 박다가도 깜빡깜빡하는데 사라질려고 하면 낚아채서 계속 박고싶다. 뭐, 그래도 깜빡깜빡 하겠지만. 샌즈랑 말하다가도 깜빡깜빡거려서 샌즈 속터지는 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