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터 손 포개서 구멍 맞춘 다음에 땅에서 20cm 정도 위에 맞춘 손구멍에다가 대못 몇십개 박아서 상처 1도 없이 벽에 걸어두고싶다 가끔 심심하면 목 조르고 풀어서 쌔액거리는 가스터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봐주고싶다 발에도 구멍 있으면 거기도 구멍 맞춰서 대못질해야지 그리고 마지막에는 벽에 예쁘장하게 걸린 가스터를 향해 나무 찍듯 도끼로 상체하체 분리시켜버리고싶다 피 촤악 튀기다가 뚝뚝 떨어지는 거 머꼴; 누런 지방이랑 내장이랑 섞여서 후두둑 떨어지는 거 하나하나 주워다가 밥비벼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