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금 \'인간\'은 선한 빛이 내려오는 노란빛의 꽃밭에서 노란 꽃을 보며 그를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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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락*
인간은 누군가 이 주변에 있다는 걸 알아차렸고 바로 주위를 경계하며 소리가 나는 곳에 가 봤지만 이미 아무도 없었고 단단해 보이는 나뭇가지 하나가 부러져 있었다.
이 일을 이상하게 생각한 인간은 뒤를 돌아보려는 순간 차가운 물체가 자신의 어깨를 갑자기 잡은걸 느꼈고 두려워하면서 그가 누군지 알기 위해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샌즈: 꼬맹아, 이런 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혼자서 오랜만에 밖으로 나오긴 했지만, 만약 너에게 문제라도 생기면 토리엘이 나를 \'골\'치 아프게 만 든다는 건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다행히 그 차가운 손의 정체는 샌즈였고 인간은 긴장을 풀며 샌즈의 뼈 개그에 웃어주었다. 그런데 그 순간 샌즈의 뒤로 어떤 물체가 빠르게 이동하는 것을 보았다. 크기를 대충 보아 작은 다람쥐 정도로 매우 작긴 했지만 이것은 인간을 깜짝 놀라게 하기에는 충분하므로 바로 주변을 다시 경계하기 시작했다.
샌즈:Heh.... 꼬맹아 이곳은 괴물만 입장할 수 있다는걸 잊어버린 거야? 여기로 오는 길은 언다인이 지키고 있고……. 그러니 안심해 꼬맹…….
인간은 샌즈를 보고 말을 끊으며 왜 계속 꼬맹이라 부르냐고 말했다.
샌즈:갑작스러운 질문은 나를 \'골\'치 아프게 만드는걸? \'뼈\'빠질 노력은 해볼게 프리스크
샌즈는 \'인간\'의 약간 삐진듯한 모습을 보고 인간의 이름을 불러야만 했다. \'인간\'이 현재 괴물들의 외교 대사 이지만 그 점만 빼면 인간……. 아니 프리스크도 그저 평범한 인간 꼬마 이기 때문에 한 번 삐지는 날은……. 몇 주일 동안은 삐진 상대에게 한마디 말도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샌즈가 프리스크를 의심 안 한 적이 없었다. 프리스크가 모두를…. 심지어 자신까지 죽인 그 아이를 말이다. 그래서 지상으로 나온 줄곧 프리스크는 샌즈에게 계속 감시당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인간의 목숨이 위험해져 빠르게 구할 수밖에 없었던 그런 상황이 흘러..... 즉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이다.
샌즈:\'골\'똘히 생각해 봤는데 지금 집으로 가는 게 좋을거야.
인간은 샌즈랑 같이 지름길을 이용해 그들의 집으로 가던 중 인간의 눈에 보인 그 작은 물체…. 다람쥐와 같은 크기를 가진 그 물체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샌즈 몰래 한번 그곳으로 가볼 계획을 세웠다.
집에 서는 그의 자랑스러운 동생 파피루스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파피루스:녜헤헤! 나 위대한 파피루스가 인간과 형을 위해 스파게티를 만들고 있노라!
샌즈:Heh…. 내 생각에 지금 어디서 \'골\'치 아픈 일이 생긴 거 같은데?
파피루스:샌즈! 그게 무슨 말이야!
샌즈:어…. 그러니까 내 말은 주방이 타고 있다던가…….
파피루스:세상에! 지금 스파게티를 만드는 중이었는데! 인간! 조금만 기다려!
파피루스는 프리스크가 유일하게 자신을 \'인간\'이라고 불러도 싫어하거나 삐친 기색을 보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오히려 그와 있어서 재미있어 웃는 표정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런 프리스크 라도 그를 싫어하는 순간이 있었는데 바로……. 그가 만든 스파게티를 먹는다는 것이다. 샌즈는 받은 스파게티를 동생 몰래 버리면서 먹는 척을 할 수 있었지만, 인간은 그런 행동이 안되기 때문에 프리스크의 울상인 얼굴을 본 샌즈는 파피루스가 안보는 사이 바로 프리스크의 스파게티를 비워버렸다. 프리스크는 샌즈를 보며 같이 웃었으며 제대로 된 저녁을 못 먹은 그들은 잠시 산책하고 오겠다고 파피루스에 전한 뒤 그릴비로 향하였다.
그릴비는 지하에 있든 지상에 있든 변화는 없었다. 단지 인간들이 찾아온다는 것만 빼면 말이다.
그들은 그릴비의 매력에 빠져 원래 단골처럼 이 가게를 계속 찾아왔다. 또한 그들은 괴물들을 마치 자기들이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왔던 친구들처럼 대하였고 괴물들 또한 그리하였다.
샌즈와 프리스크는 자리를 잡고 처음 만났을 때 시켰던 메뉴를 시켰다. 물론 그때처럼 케첩 때문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샌즈는 오늘도 외상으로 하려고 했다. 그가 계속 그릴비에 외상으로 달아달라면서 밖으로 나가도 그는 외상을 항상 언젠가는 갚아서 그리 문제 삼지는 않지만, 인간 손님이 온 이후로는 그들이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그릴비는 샌즈에게 오늘은 외상이 힘들다고 말했다.
그릴비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그릴비랑 외상문제로 이야기하는 샌즈를 놔두고 잠깐 밖으로 프리스크가 나와 그 산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날이 점점 어둠으로 삼켜가는 중에도 프리스크는 그때 본 작은 물체였던 플라위를 찾기 위해 빠르게 그 산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하나의 총알이 (씩-) 하며 프리스크 앞을 지나갔다. 프리스크는 위험을 느끼고 주위를 둘러봤더니 저 멀리에서 한 사나이가 자신을 저격하고 있던 것이었다.
프리스크는 살기 위해 재빨리 숨을만한 곳을 찾으려고 했지만 결국 엄폐물을 발견하지 못해 결국 하나의 총알이 그녀를 관통하고 비명도 못 지른 체 쓰러지고 말았다.
점점 시야가 흐려지는 도중에 멀리있었던 누군가가 리볼버를 장전하면서 다가오며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걸 본뒤 세발의 정신을 잃고 말았다.......
세 발의 리볼버 발사 소리와 함께 하나의 꽃이 지려고 한다.......
미안 글젠 늘리려고 써봤어
대본체 오져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