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루스가 호흡곤란으로 축 늘어진 채 온몸을 경련하기 시작하자 고개가 들어올려졌다.
파피루스는 미친듯이 호흡했으나 너무 빠르게 숨을 쉬느라 얕은 숨만 들어왔고, 산소공급이 제데로 이루어지지않았다.

남자는 눈이 풀려서 헐떡이는 파피루스의 두개골을 핥으며 웃었다.

그리고 다시 그릇속에 고개가 쳐박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