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뒤 고개가 들어올려진 파피루스는 우유와 눈물 콧물을 줄줄이 흘리며 혼절해있었다.

남자는 품속을 뒤적거리며 고무장갑을 꺼내 팔에 끼고는 검은 기계를 파피루스의 얼굴에 가져다 대었다.


-치지지지직-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아악그아아아아
밝은 빛과함께 스파크가 일어났고 파피루스는 잉어처럼 몸을 팔짝 뛰면서 비명을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