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세번째 공격을 시도했을때 비로소 인간은 죽었다.

즉, 내가 이 공격을 시도하기 전 두개의 공격은 아마 이미 한번 봤다는 소리겠지

왜 이런생각을 하는걸까? 어차피 또 돌아가 버린다면 이런 생각조차도 까먹고 네번째 라는 말로 시작할텐데.




네번째.


이런일이 세번정도는 있었다는 소리겠지.

인간은 내 네번째 기습 공격을 맞아서야 겨우 죽었다.

실수로 녀석에게 한번의 공격을 허용하긴 했지만 LV이 높았던 나는 다행스럽게도 죽지 않았다.




다섯번째.


기습공격마저도 피했을땐 끝이구나 싶었다.

하지만 역시 보험으로 깔아둔 뼈 덕분에 당황했던 얼굴이 미소로 바뀌었다.




여덟번째.


여덟번째의 무차별로 날려댄 뼈 공격을 맞고 녀석은 죽었다.

녀석에게 공격을 두번이나 허용했다.

옆에서 파피루스가 조금만 조용히 해줬으면 피할수 있었을텐데.




여덟번째.


여덟번째의 무차별로 날려댄 뼈 공격을 맞고 녀석은 죽었다.

녀석에게 공격을 두번이나 허용했다.

옆에서 파피루스가 조금만 조용히 해줬으면 피할수 있었을텐데.




여덟번째.


여덟번째의 무차별로 날려댄 뼈 공격을 맞고 녀석은 죽었다.

녀석에게 공격을 두번이나 허용했다.

옆에서 파피루스가 조금만 조용히 해줬으면 피할수 있었을텐데.




아홉번째.


어떻게 녀석이 그렇게 많은 뼈들을 피할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설마 포기하지않고 그 많은 공격을 전부 읽어낼 동안 죽어댄걸까?

아니면 그냥 운으로 살아남은걸까...

뭐, 어차피 다 피하고 나니 힘들어서 지쳐서 공격을 허용한 모양이지만.




열번째.


난 충분히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덜 미친걸까.

아니면... 나보다 인간이 나보다 더 미친 녀석 인걸까.

그렇게 수 많은 공격을 다 피하고 나를 세번이나 공격했다.

뭐, 어차피 아직 HP는 많다.




..... 몇번째지 지금 공격이


아직 까지 녀석은 살아있다. 

녀석을 빨리 죽여야 파피루스가 기뻐할텐데.

옆에서 계속 소리를 질러대니 집중을 할수가없다.

녀석이 오히려 웃고있는것 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설마 난 이렇게 LV을 올리고도 녀석한테 죽었던걸까?

그리고 녀석은 이걸 즐기는 건가?

아니, 그건 아닐것이다.

미치도록 두려워서 웃는거겠지.









짧게 써본 문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