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루스는 겹쳐둔 개의 늑골을 들고 족쇄의 틈을 찾기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쇠팔찌는 이음새가 초 밀착하고 있어서 넓힐 수가 없었지만 족쇄에 붙은 쇠사슬은 끼워넣을 틈이 있었다. 파피루스는 족쇄의 이음새에 뼈의 부러진 단면을 끼우고 이리저리 돌려 틈새를 넓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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