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T호텔 방 하나 빌려서 침대에 차라 앉혀놓고 땀 가득 찬 신발과 양말 벗긴 뒤 충분히 시간을 들여 냄새를 음미하고 싶다


차라는 귀까지 새빨개져서 "냄새나니까 그만 해..."라고 중얼거리겠지만 가볍게 무시하고 

꼼질거리는 축축한 발가락 사이에 코를 파묻고 크게 후욱 들이키고 싶다